이쯤에서 민주당 경선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문재인이 민주당의 첫 경선지이자 야권의 상징과도 같은 호남에서 과반을 넘는 압승을 거두었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756972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판세를 좌우할 첫 지역 순회 투표인 27일 호남권 경선 결과 문재인 전 대표는 14만 2343표, 60.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더 중요한 것은 호남이 갖는 상징성이다. 호남 1위 후보는 민주당 적통이라는 이미지를 얻기 때문에 향후 세 차례 순회경선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문(반문재인) 정서'가 남아 있어 상대적 취약지로 꼽혔던 호남에서 문 전 대표가 과반 이상을 얻으면서 향후 이 시장과 안 지사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