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정치, 사회 1096

일베 교육 자료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에서)

FBI 에서 인질협상전문가로 활약하다 대학으로 옮겨 협상에 관한 글을 쓴 크리스 보스 와 탈 라즈의 책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에 일베들에게 들려줄 문구들이 좀 있다. 하나씩 보자. "사람들은 대개 자기가 믿고 있는 바를 고수하려는 경향을 지닌다. 자기가 들은 내용이나 편견에 근거해서 상대를 만나기도 전에 그 사람에 대해 짐작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이미 내린 결론에 들어맞도록 자신의 지각조차 무시하기도 한다. 이런 가정은 우리가 세상올 인지하는 지각 능력을 차단해 상황이 변함없다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기질이 권위주의적이고 나서기를 좋아하면서도 무식한 인간들 중에 초기 정보가 잘못 입력되면 일베가 된다. 인지심리학자들이 누누히 강조하는 것이 인간은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정치, 사회 2016.10.20

법률 전문가 왈, 최순실 게이트는 '의제자백'

http://www.shinhojin.com/ani/ani01_view_.asp?div=vtfbdyzxmmd&bbs=28&tid=59549 드디어 법률 전문가가 나섰다. 그리고 명쾌하게 정리한다. '최순실 관련 의혹'은 이제 '의혹'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판단해야 한다고.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6547.html"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순실 게이트는 이제 의혹이 아니라 사실로 확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제기된 의혹이) 만일 다 사실이라면 그것은 부당행위를 넘어 범죄행위이고 그 책임은 종국적으로 대통령이 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법률..

정치, 사회 2016.10.20

국정원장도 색깔론의 수렁에 스스로 빠지다

이전 어느 포스트에서 주식시장에 떠도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하락장에서 현재가 바닥인 줄 알았더니 지하실이 있고, 그게 진짜 바닥인 줄 알았더니 지하 2층이 있더라는 이야기가 흔히 나온다. 지금 박근혜 정권의 하는 꼴이 딱 그 짝이다. 새누리의 친박 친위대가 색깔론을 시연 중인데 그것만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국내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되는 국정원장이 아주 해괴한 방식으로 개입을 했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66506.html"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송민순 회고록’의 북한인권결의에 북한 의견을 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는 없다”면서도 “(내용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정원장이 새누리당..

정치, 사회 2016.10.20

새누리의 색깔론 공세는 무리수였음이 드러나고 있다

http://hr-oreum.net/article.php?id=1923 새누리당이 송민순 회고록을 빌미로 색깔론을 펼쳤으나 그게 무리수였음이 자꾸 드러나고 있다. 이제 정보위 간사도 거짓말을 한 댓가를 치르게 생겼다. 기사를 보자.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19235221840"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의 정보위 발언과 관련해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인권결의안을 북한에 의견을 물어보자고 제기한 게 맞느냐는 질의에 이 원장이 '맞다'고 대답했다는 이완영 새누리당 간사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 원장은 이 간사의 주장이 맞느냐는 야당 정보위원의 질문에 '오늘 국감장에 함께 있었지..

정치, 사회 2016.10.20

"국민은 개, 돼지" vs "돈도 실력"

http://www.huffingtonpost.kr/2016/10/19/story_n_12551616.html 파면 팔수록 계속 뭐가 나올 때 '화수분 같은'이라는 표현을 쓴다. 최순실과 관련된 비리가 그렇다. 어느 순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문제가 되더니 문제가 계속 터져 나온다. 이화여대에 입학 당시의 SNS 망에 올린 글이라는 데 한번 감상해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191120001&code=940100"19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정씨의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보면 정씨는 지난 2014년 12월 3일 새벽시간대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있는 우리 부모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고..

정치, 사회 2016.10.19

박근혜 정권의 물타기와 오리발 수법 감상

http://mhdc.egloos.com/1303171 박근혜 정권이 최순실, 우병우 관련 비리를 덮기 위해 전방위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게 하나씩 들통이 나고 있다. 이것들의 수법이 물타기 용 의혹 제기 후 들통나면 오리발 내밀기여서 물증이 나와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결국 파국으로 가야 어떻게든 문제가 정리된다는 것이다. 먼저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드러난 증거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182332005&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폐기 논란이 벌어졌던 지난해 11월14일 민중총궐..

정치, 사회 2016.10.19

혼돈의 시대, 대학교수들의 자화상

혼돈의 시대에 지성의 등불이라 불리는 대학교수들의 하는 짓이 괴이하다. 국가적 이슈에 교수들이 끼어있는 것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왜 이 모양, 이 꼴을 하고 있는지 개탄스러울 뿐이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2182&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지식인들이 경멸의 대상이 되고 있다. 뭇사람들의 비웃음을 사면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곡학아세(曲學阿世) 때문이다. 이는 자신이 배운 학문을 왜곡해서 세상에 아첨하는 것, 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사회적 위치를 이용해 기..

정치, 사회 2016.10.18

청년들에게 창업을 권하는 사회 유감

IT 업계를 중심으로 백만장자 탄생 스토리에 현혹되어서 일까? 청년 실업이 심각한 문제인 지금 청년들에게 창업을 권하는 것에 대한 비판은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주로 IT 분야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데 주력하는 사이트에 타당한 비판이 나왔다. 기사부터 보자. http://www.zdnet.co.kr/column/column_view.asp?artice_id=20161018085835"재미난 글을 읽었다. 쉠(Shem)이라는 사람이 쓴 '퍽 유 스타트업 월드'(Fuck You Startup World)를 읽고, 그것을 우리말로 번역해 놓은 글(https://brunch.co.kr/@five0203/19)도 읽었다. 글의 형식은 거칠지만 진실이 담겼다. 가면을 쓰고 각자의 역할 놀이에 몰두하는 무도회에서 쉠은 ..

정치, 사회 2016.10.18

최순실의 딸이 B 학점을 받은 리포트 문장 수준 감상

대한민국의 맷돌 손잡이가 다 사라지게 생겼다. 어처구니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는 없다. 기사를 보자. http://news.joins.com/article/20731830"'해도해도 않되는 망할새끼들에게 쓰는 수법. 왠만하면 비추함'" "인터넷에 떠도는 대충 쓴 낙서 수준으로 보이는 이 문장은 어디에 나오는 것일까?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0)씨가 이화여대에 제출한 과제물(리포트)의 일부다. 정씨는 이 리포트로 B학점을 받았다." "'승마선수는 말에 움직임에 ㄸ(아랫점)라 부드럽게 다라가고 대체를해야해서 유연성또한 아주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운동전 몸을스트레칭하기에도 좋고 운동후 뭉 ㅊㄴ몸을풀기에도 좋습니다.'" '마장마술은 1시간의 몸풀기후 시합이 시자괴는데 이때체력적ㅇ로 받쳐주지못하면 시합을잘..

정치, 사회 2016.10.18

유승민 결국 꼴통의 길을 가는구나

이전 포스트에서 유승민이 꼴통당에 계속 머물러 있는 한 자신도 도매금으로 취급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유승민은 제발로 꼴통의 길로 들어서 버렸다. 새누리가최순실, 우병우 비리을 물타기 하기 위해 전방위로 시비 거는 와중에 송민순의 회고록이 걸렸는데 유승민도 거기에 동승해 버렸다. 유승민은 원래 꼴통이 아니었는데 새누리당에 있는 바람에 꼴통이 되었을까? 아니면 감추어진 꼴통 기질이 이번 사건을 기화로 겉으로 드러난 것일까? 아무래도 후자인 것 같다. 기사를 보자. http://news1.kr/articles/?2803133"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 16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의 핵심 인물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만약 지금 대통령이라면 똑같은 상황에서 어..

정치, 사회 2016.10.17

박근혜의 종북 스토리 (심화 학습)

새누리가 송민순의 회고록을 빌미로 색깔론을 펼쳤다가 전방위로 역공을 받고 있다.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은 조금도 물러섬없이 강력한 반격을 시연했다. 그뿐만아니라 박근혜의 종북 행위가 지금 낱낱이 까발려지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는 박근혜의 북한 방북기를 요약한 카드 뉴스가 나와서 그것을 Animated GIF 로 만들었다. 감상해 보시라. 박근혜의 종북 행위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742479&pageIndex=1 저러고도 여전히 색깔론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이유가 분명하다. 그동안 새누리가 뭐라 하면 그걸 앵무새처럼 재생해 내는 꼴통들이 많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어쩌나, 그 약빨도 이제는 ..

정치, 사회 2016.10.17

문재인과 이재명, 새누리 색깔론에 반격하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52 새누리 꼴통들이 색깔론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다 강력한 반격에 직면했다. 역시 더민주의 대권 주자들 답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161045001"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63)가 16일 참여정부 때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표결을 둘러싼 새누리당의 공세에 대해 “참여정부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노무현 정부를 배우기 바란다”고 반격을 펼쳤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사실상 (북한과) 내통한 것”라는 공격에 대해선 “내통은 대단한 모욕” “내통은 ..

정치, 사회 2016.10.16

박근혜의 종북 스토리

문재인이 북한인권법 기권에 앞서 북한의 의사를 물어보았네 마네로 색깔론 공세를 펴고 있는 박근혜와 새누리의 종북 스토리를 보면 재미있다. 이건 박정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먼저 박정희 기사부터 보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24/2009092400322.html"박정희 정부가 지난 1972년 10월 17일 오후 7시를 기해 계엄 선포와 헌법 폐지, 국회 해산, 대통령 간선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유신(維新) 체제’를 선포하기 전에 두 차례 북한 당국에 이를 예고하고 배경을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동아일보가 24일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의 국제 냉전사를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우드로윌슨센터가 동독과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옛 ..

정치, 사회 2016.10.16

문재인, 새누리 색깔론에 당당하게 대응하다

새누리 꼴통들은 지난 대선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발언으로 색깔론 공세를 편바 있다. 결과가 어찌 되었는지는 이미 알고 있다. 기록을 불법으로 본 것은 유야무야 되어 버렸고, '원본을 까자'하니 '원본이 사라졌다'로 마감했다. 물론 원본을 잃어버린 책임을 진 놈도 없다. 색깔론 공세로 심심찮게 재미를 본 새누리 꼴통들이 다시 전가의 보도를 꺼내 들었다. 이번에는 참여정부의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의 회고록에서 꼬투리를 잡았다. 그런데 타깃이 된 문재인씨의 대응이 참으로 당당하다. 기사를 보자.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6/10/15/0501000000AKR20161015029100001.HTML?template=2087"더불어민..

정치, 사회 2016.10.15

힐러리 '북핵때문에 중국 포위'를 거론하다

http://corea.moyiza.com/main_news/2459181 미국은 우리에게 다면적인 의미를 지닌 국가라고 이야기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 그런데도 꼴통들은 여전히 친미냐 반미냐를 논한다. 사드 배치가 미국의 대중국 포위망 구성의 일환이라는 것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힐러리가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했다. 기사를 보자. http://www.ytn.co.kr/_ln/0104_201610150123272000"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3년 전 북한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손에 넣는 것을 중국이 제어하지 못한다면, 미사일방어망으로 중국을 포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우리가 미국의 대외 전략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는 없다...

정치, 사회 2016.10.15

박근혜와 새누리당 지지율 마지노선이 또 무너졌다

몇달 전에 박근혜의 지지율이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30%를 깬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2주 연속으로 깨진데다 최저치를 갱신했단다. 정말 좋은 일이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1358&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14일 발표된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의 10월 2주 차 정례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26%로 전주 대비 3%p 하락했다.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9%로 전주 대비 2%p 상승했다. '콘크리트 지지율'로 불릴 정도로 견고했던 박 ..

정치, 사회 2016.10.14

다음 대통령, 사람이기만 했으면 - 최준영

꼴통들을 제외한 상식적인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간절한 시 한편이 나왔다. 노벨문학상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절실한 염원을 담은 시이다. 한번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668318 내가 바라는 다음 대통령 - 최준영 정치, 못해도 괜찮다. 상식만 지켰으면 좋겠다. 경제, 몰라도 괜찮다. 걸림돌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보, 몰라도 괜찮다. 악용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문화, 융성 안해도 괜찮다.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외교, 못해도 괜찮다. 망신 행보만 안했으면 좋겠다. 일자리, 못 늘려도 괜찮다. 있는 것만 지켰으면 좋겠다. 기업, 지원 안해도 괜찮다. '삥'만 뜯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금, 안 깍아줘도 괜찮다. 허튼 데 쓰지만 않았으면 좋..

정치, 사회 2016.10.14

정운천 새누리당 의원, 구직 청년들을 저개발국으로 파견하잔다

새누리당에는 워낙 꼴통들이 우글거리는 곳이어서, 거기에서 또 꼴통 하나가 튀어 나왔다고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그래도 이번 꼴통은 좀 가볍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1143&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운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1일 국정감사 도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아래 코트라)에 건의한 이른바 '청년 해외개척단 10만 양성' 제안이 청년층 여론에 뭇매를 맞고 있다. 구직 청년을 일자리 정책의 주체가 아닌 국가 발전을 위한 도구로 보고 있다는 지..

정치, 사회 2016.10.13

긍정 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박근혜 탄핵을 거론하다)

박근혜 탄핵 이야기는 여러 차례 나왔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도 그랬고, 사드 배치 반대 투쟁위도 그랬다. 그런데 정치인들, 특히 대선 주자급 정치인은 그런 이야기를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박원순 서울 시장이 박근혜 탄핵을 언급했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0915&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박 시장은 13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야만적 불법행위와 권력남용을 자행하는 현 정부와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라며 "이런 정도의 사건이 서구에서 일어났다면 어떤 대통령도, 어떤 ..

정치, 사회 2016.10.13

박근혜 주변을 건드리면 철밥통 공무원도 다친다

박근혜의 여왕놀이가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가 '나쁜 사람'하면 그는 목이 날라간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65262.html"“나쁜 사람”이란 박근혜 대통령의 한마디에 한직으로 밀려나더니 3년 만에 다시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라는 대통령의 추가 물음에, 신분이 보장된 공무원의 공직생활이 마감됐다. 문화관광체육부의 노태강 전 국장과 진재수 전 과장의 사례는 박근혜 정부에서 공직자의 생명이 얼마나 가볍게 처리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노 전 국장은 행시27회 출신으로 문체부에서 선두 그룹이었고, 대구고와 경북대 출신으로 ‘성골’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린 죄로 3년 동안이나 한직에서..

정치, 사회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