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결국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몇번의 치명적인 헛발질로 인해 이미 예견된 일이기는 했다. 그래도 불출마 선언을 하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결국 그렇게 했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260949001&code=9104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