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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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교육 자료 ('승자 독식 사회'에서)

부가 소수의 개인에게 과도하게 집중되는 불평등의 문제를 추적하는 책 '승자 독식 사회'에 의외로 일베들에게 해 줄 이야기들이 있었다. 하나씩 보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308368 "복잡한 현대 사회는 복잡한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어서,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일은 최선의 상황에서도 쉽지 않다. 그리고 언론인들과 정치인들이 심층분석이나 정치논평보다는 무자비하게 서로를 물어뜯는 흑색선전에 몰두함에 따라, 우리는 점점 더 정보에서 소외된 채 편협한 유권자가 되어간다. 우리는 정책을 비교하는 대신 이슈로 내건 한 가지 구호만 보고 지도자를 뽑는다." 이건 미국 이야기이지만 우리는 이것보다 훨씬 더하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고 하..

정치, 사회 2017.02.20

박근혜 졸개들의 의도가 무산되고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tj0969&logNo=220641591305 박근혜의 졸개들이 탄핵을 지연시키기 위해 물타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살아남기 위해 온갖 짓을 다 할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런데 그 시도들이 이제 약발을 다했다는 대단히 희망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기사를 하나씩 보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5199 "지난 11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한데 이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면서 다시 ‘북풍’이 언급된다. 지금까지 북풍은 보수정권과 언론이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

정치, 사회 2017.02.20

승자 독식 사회 - 로버트 프랭크 & 필립 쿡

자연은 평등하지 않다. 이 점이 진보주의자들에게는 딜레마다. 그런데 자연을 넓게 보면 불평등한 것이 아니라 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정 시점에는 특정 종이 과도하게 번식하는 것 같다가도 결국은 균형점을 향해 간다. 자연이 균형과 불균형 사이를 왔다 갔다 하게 만드는 근본 요인은 자원이다. 생물종들에게 자원은 주로 먹이로 단순화된다. 그런데 인간에게 있어 자원은 먹이와 같은 물질적인 자원 뿐만 아니라 '부'라는 추상적인 자원도 관련된다. 아무튼 이 자원의 불평등이 진보주의자들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동력이 된다. 그런데 현대 시장경제에는 불평등의 심화라는 추상적인 현상 말고도, 소수의 개인들이 천문학적 수익을 올리는 전례없는 현상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위기 의식이 없을 수 없고, 그런 현상을 ..

독서 2017.02.19

KAL 기 폭파범 김현희가 김정남 사건에 한마디 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275844&code=61131211 대한민국의 안보사에 황당한 일들이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압권은 주체사상을 정립한 것으로 알려진 황장엽과 KAL 기 폭파범 김현희가 대한민국 땅에서 잘먹고 잘 살았다는 점일 것이다. 황장엽은 천수를 누리다 죽었고, 김현희는 아직 살아 있으며, (정권의) 필요가 있을 때마다 한번씩 나타난다. 김정남 피살 사건에서도 김현희가 인터뷰를 했단다. 기사를 보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50525 "1987년 대한항공 858기 폭파범인 김현희는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살해에 대해 "동남아시아 여성을 고용한 ..

정치, 사회 2017.02.19

군대 생활이 괴로운 이유?

조기 탄핵이 가시화되고 그에 따라 조기 대선도 점점 현실적이 되어 감에 따라 대선 주자들의 군대 관련 다양한 공약들이 나온다. 아마도 가장 인상적인 공약이 남경필이 주장한 모병제 아닐까 싶다. 군 복무 기간 단축도 여러 주자들이 내걸고 있다. 이런 때에 군의 구성원들에 대한 조사 분석이 이루어졌다. 늦었지만 당연히 해야 할 조사였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214114142603 "군에 입대한 병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원인을 두고 병사와 간부간 인식 차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으로는 '비합리적인 군대 문화'(12.4%)를 꼽은 병사들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전역 후 진로 부담감'(12.3%)과 '비자발적 입대'(8.9%), '성격 문제'(8.6%..

정치, 사회 2017.02.19

김기춘, 악의 축

http://www.ccmessage.kr/news/articleView.html?idxno=105 김기춘은 그 죄과가 너무나도 크다. 유신헌법의 초안을 잡았고, 초원복국집 사건을 주도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으며, 박근혜를 뒤에서 조종하다 지금은 구속되어 있는 상태다. 이 인간이 '법꾸라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것은, 법을 오직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만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 인간이 법을 얼마나 자의적으로 해석하는지에 대한 사례가 하나 드러났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218030146527 “공직자 지휘·감독을 잘못하거나 부정·비리를 예방 못 해도 탄핵 사유다.”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사진)이 ‘대통령 탄핵소추의 의미’라는 글에서 직접..

정치, 사회 2017.02.18

어느 박사모의 해괴한 가치관

박사모의 꼴통짓은 모두 열거할 수조차 없을 정도라서 새삼스럽게 꼴통이네 마네 할 필요는 없다. 그런데 삼성의 이재용 구속에 반발하는 박사모의 말 중에는 왜곡된 가치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 있어서 그걸 한번 분석해 보자. 먼저 기사다. http://www.nocutnews.co.kr/news/4735509 "17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전격 구속되자 각계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새벽 5시 30분께 "새롭게 구성된 범죄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자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박사모 회원 '클****'는 게시판에 한 판사의 사진을 공개하며 "한정석 이 ○..

정치, 사회 2017.02.17

미국 월마트 한국 해운사와 거래 단절 그리고 이재용 구속

http://www.biznet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99 한때 세계를 주름잡던 대한민국의 해운사 가운데 하나가 파산했다. 비즈니스 세계에는 파산이 비일비재한 일이라 선사 하나 파산한 것 가지고 나라가 망한 듯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한진해운 파산은 경영 실수 뿐만 아니라 거대 산업을 관리하는 정부의 실수까지 겹쳐져서 일어난 것이라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213173903810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미국 월마트가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를 계기로 한국 해운선사와 다시는 거래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월마트 측은..

정치, 사회 2017.02.17

헌재, 24일 변론 종결 예정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8849 헌법재판소가 탄핵 변론을 24에 종결하기로 했다고 한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161718001&code=940301 "헌법재판소 재판부가 “24일에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 대통령 측은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이정미 재판장은 “이미 충분한 시간을 드렸다. 특별히 새로운 것이 툭 튀어나올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측은 다시 “며칠이라도 시간 여유를 더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구했으나, 강일원 재판관은 “재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바로 번복하기는 어렵다. 서면으로 내주..

정치, 사회 2017.02.16

놀라운 가설 - 프랜시스 크릭

정신과 육체는 별개의 존재라는 생각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계몽시대에 데카르트가 깊은 추론 끝에 내놓은 심신이원론은 의식을 다루는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대략 19세기 후반에 심리학이 실험과학이 되면서 의식도 과학적 연구 대상으로 편입된다. 여기에 신경생리학의 발전이 더해져서 결국 의식은 뇌의 작용이라는 점이 분명해진다. 심신일원론 또는 유물론으로 정립이 된 것이다. 당연하게도 이 과정이 한 순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여 심신일원론을 주장하게 되는 초창기 저작 중의 하나가 다음에 요약할 프랜시스 크릭의 '놀라운 가설'이다. 저자는 DNA의 나선 분자 구조를 밣힌 공로로 노벨상을 받은 분자생물학자이다. 그런데 저자는 노벨상 수상 이후 분자생물..

독서 2017.02.16

간만에 정동영을 칭찬하다

http://news.joins.com/article/21261395 김정남 피살 사건으로 언론이 시끄럽다. 찌라시들은 이걸 박근혜 탄핵 정국의 물타기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당이 '사드 배치 반대' 당론을 철회할 조짐을 보이자 정동영이 강력하게 제지하고 나섰다. 참으로 오랜만에 정동영이 정치적으로 적절한 대응을 했다.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기사를 보자. http://www.ytn.co.kr/_ln/0101_201702160851020552 ◇ 신율: 김정남 피살 소식 보시면서 어떤 생각 드셨어요? ◆ 정동영: 북한의 불확실성 그리고 잔혹성이란 측면에서 충격적입니다. 진상은 당국의 공식적 확인 때까지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정황으로 볼 때 정치적 암살로 보이고 그렇다..

정치, 사회 2017.02.16

박근혜 탄핵 반대파들이 노는 꼴

http://www.vop.co.kr/A00001115477.html 탄핵이 인용될지 기각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아무튼 결정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분명하게 보인다. 그래서일까? 탄핵 반대 진영의 움직임이 가관이다. 하나씩 보자. 먼저 디지텍고 교장이야기다. http://www.nocutnews.co.kr/news/4734142 "종업식에서 "탄핵은 정치적 음모"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을 일으킨 곽일천 서울 디지텍고등학교 교장이 이번엔 국정 역사 교과서로 수업하겠다고 나서 파문을 일으켰다." 이 인간이 꼴통임은 이미 언급한 바 있다. 꼴통들은 스스로 꼴통임을 증명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인간도 마찬가지다. 생각이 다르다고 꼴통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아무튼 뉴스에 너무 어두워서 박근혜 ..

정치, 사회 2017.02.15

김정남 피살로 보는 여론 조작의 구조

http://www.imgrum.net/tag/%EC%97%AC%EB%A1%A0 북한의 수령 김정은의 이복 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었다는 기사가 떳다. 우리에게 직접적인 위협으로 존재하는 북한과 관련된, 그것도 정치 수뇌부와 관련된 사건이어서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처음부터 이상하게 흘러간다. 일단 기사부터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98752&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김정은의 이복형이자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는 보도가 나왔..

정치, 사회 2017.02.15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빨갱이의 진화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로고, 한국자유총연맹 옛 로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 로고, 북한의 주체사상탑. 인터넷 갈무리 짤방 이미지는 새누리당에서 당명을 바꾼 자유한국당이 만든 로고를 여타 유사한 단체의 로고와 비교한 것이다. 그 전에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꿀 때도 당색을 붉은 색으로 해서 졸지에 '빨갱이'라는 용어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런데 그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바꾸면서 한 술 더 뜬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82511.html "새누리당이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바꾸고 당을 상징하는 새 로고로 선택한 ‘횃불’이 ‘종북’이라는 조롱과 비판에 직면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3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명과 당령·당헌 개정을 의..

정치, 사회 2017.02.14

일베 교육 자료 ('인종차별의 역사'에서)

인간 픽토그램 차별, 장애, 인종, 경력 상태, 나이, 몸 그림, 성별,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집합 — Vector by leremy http://ko.depositphotos.com/45766475/stock-illustration-discrimination-racist-prejudice-biased-stick.html 인종 차별은 여러 차별 중의 하나이다. 그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쓴 책 '인종차별의 역사'에, 왜곡된 가치관으로 인해 온갖 차별 상황에서 언제나 가해자의 위치에 서는 일베들에게 해 줄 이야기가 없을 리가 만무하다. 하나씩 보자. http://www.goham20.com/29382 "집단적이든 개인적이든 간에 억압은 지속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그 영향을 받는 유기체가 결국 본..

정치, 사회 2017.02.14

자유한국당 정우택의 이중 잣대

https://namu.moe/w/%EC%9D%B4%EC%A4%91%EC%9E%A3%EB%8C%80 아주 예전에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란 제목의 노래가 있었다. 그 노래를 듣고 어느 사람이 말하길 "지금 바보처럼 살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과거에도 바보처럼 살았고, 앞으로도 바보처럼 살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이 대충 맞는 말이라고 보면, 지금 꼴통짓을 하는 인간들은 과거에도 꼴통짓을 했고, 앞으로도 꼴통짓을 할 것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 과연 그러하다. 그러니 예전부터 계속하던 꼴통짓을 연장선상에 있는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의 꼴통짓을 감상해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97412&PAGE_CD=N..

정치, 사회 2017.02.14

인종차별의 역사 - 크리스티앙 들라캉파뉴

사회에는 다양한 차별이 존재한다. 이런 '차별의 있음'은 생물의 다양성에서 일정 정도의 논리적 근거를 발견할 수 있다. 사회의 진보를 추구하는 진보주의자들에게 이것은 딜레마에 해당된다. 그래서 진보와 보수의 경쟁은 애초부터 불공정 경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진보해 왔고, 또 진보해 갈 것이다. 그 진보 속에 차별의 철폐도 포함됨은 물론이다. 모든 차별을 다루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인종차별로 범위를 좁혀서 그것의 출발점, 진행되어 온 과정, 그리고 철폐를 위해 사람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 등을 다룬 책이 바로 다음에 요약할 '인종차별의 역사'이다. 저자는 인종차별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인종차별이란 타자로서의 타자에 대한 증오다. 흑인으로서의 흑인, 경찰관으로서의 경찰관, 동성애자..

독서 2017.02.13

정치인들의 괴이한 말들 (김문수와 안철수)

대개 꼴통들은 말을 해괴하게 한다. 여기에 꼴통들에게서나 들을 법한 해괴한 말을 하는 정치인들을 감상해 보자. 먼저 김문수다. http://v.media.daum.net/v/20170213151353376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전 경기도지사)이 현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논란에 대해 "리스트라면 나도 (도지사 시절) 만들었다"며 “내가 볼 때 이 것은 문젯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 위원은 "교도소 행정의 핵심은 초범, 재범, 공안사범, 잡범으로 나누는 분류 심사이고, 소방 행정도 역시 취약시설, 양호시설 등으로 건물을 분류한다”고 했다." 김문수는 박근혜 옹호를 통해 정치적 재기를 노린다는 것이 읽힌다. 마 좋다.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책임도 본인이 질 것이니 ..

정치, 사회 2017.02.13

할배들이 일베화되고 있다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 본부'(탄기국) 집회에 노인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들이 점점 폭력화되고 있다는 불길한 뉴스가 들려온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732315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집회에는 평소처럼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노인들이 가득했다." "특이점이라면, 이들의 폭력성이 탄핵 국면에서 점차 심해져 가고 있다는 점이다. 당장 집회를 취재 중이던 CBS 기자가 이날 오후 "빨갱이 XX"라는 폭언을 들으며 집단 폭행을 당했다. 현장에서는 "잡아죽여야 한다"거나 "계엄령을 실시하라"든지 하는 폭력 발언이 진행자부터 참가자까지 할 ..

정치, 사회 2017.02.13

꼴통 열전 (김문수, 원유철, 디지텍고 교장 그리고 어느 영감탱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s4653&logNo=220619300584&categoryNo=0&parentCategoryNo=6&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section 박근혜와 그 일당들이 글 쓸 거리를 무진장 제공한 탓에 그동안 꼴통 열전이 뜸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꼴통들은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냥 한번 죽 보자.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20168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1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하면 혁명해야 한다는 문재인을 바로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문수가 탄핵이라는 말의..

정치, 사회 201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