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autiful world!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정치, 사회 1096

유사 일베들을 위한 경구 13 ('인간, 사회적 동물'에서 I)

엘리어트 에런슨의 '인간 사회적 동물'은 사회심리학에 관한 책이다. 따라서 사회 현상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많은 내용들이 있고, 그 중에는 무식한 유사 일베들을 위한 교육 자료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기자와 백악관 직원들을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론이 알아냈을 때, 이를 딱 잘라부정하지 못하게 되자 그것은 국가의 안보문제라고 들고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도청은 국가 안보를 위한 것이라고 믿었다고 나는 확신한다. (그러나 실제로 도청은 안보와는 무관했다.) 그 믿음은 도청사건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날조되었던 것이었다."' 이것은 미국의 워터게이터 사건에 관한 이야기다. 그때는 러시아의 전신인 소련과 냉전을 수행하던 중이었다. 몰래 나쁜 짓을 해 놓고 국가 안보를 들먹이는 것은 미국이나 우리나 마찬가지다..

정치, 사회 2016.07.19

성주 사드 배치 반대 (상식적인 주장 2)

논의를 활성화시키면 주장들은 점점 더 진실에 가까워지는 법이다. 그래서 독재자들은 결코 투명한 정보 공개와 활발한 논의를 원하지 않는다. 오염된 언론들 탓에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또 다른 합리적인 목소리를 들어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7607&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요즘 사드 배치를 놓고 갑론을박하고 있는데, 공군에서 5년간 X밴드 레이더를 운용하고 정비했던 전직 군인으로서 내 생각은 이렇다." "내가 사드를 우려하는 것은 첫째, 대규모의 레이더 시설이 들어옴으로써 주변 지역 주민들..

정치, 사회 2016.07.19

성주 사드 배치 반대 (상식적인 주장이란 이런 것이다)

성주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이 여전히 거세다. 그 와중에 투쟁위원장이라는 인간은 '외부 세력이 개입되었다'라고 해서 내부 분란을 일으키더니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결국 자신이 '외부 세력'임을 스스로 입증한 셈이다. 훼방꾼들이 사라지면 상식적인 목소리들이 자리잡는 법이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7720&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MPT_CD=E0019M "전문 시위꾼들이 와이캅니꺼." "사회자의 한마디에 성주군청 앞에 모인 1000명 남짓한 주민 사이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18일로 6번째를 맞은 경북 성..

정치, 사회 2016.07.19

성주 사태에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고?

사드 배치에 대해 성주 군민들의 저항이 거세다. 그리고 그 거센 저항이 한 때이긴 하나마 총리를 억류하는 사태로 까지 발전했다. 그런데 그것을 외부 세력 탓으로 돌리는 발언이 다른 사람도 아닌 성주 사드배치 저지 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입에서 나왔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623914"지난 15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사드 배치 성주군민 설명회 당시 벌어진 폭력 사태가 외부인 개입때문이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성주 사드배치 저지 투쟁위원회 이재복 공동위원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폭력사태에는 외부인이 개입한 것도 한 원인"이라며 "외부인은 오지 말라고 했지만 소위 시위꾼이 붙어 순수한 농민의 군중심리를 이용한 ..

정치, 사회 2016.07.17

꼴통 열전 (사드 성주 배치를 기뻐하란다.)

꼴통들은 버전이 정말 다양하다. 원래 꼴통들이라는게 누울 자리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되는 것들이긴 하다만 이건 또 새롭다. 어떤 꼴통들인지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7173&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MPT_CD=E0019M "보수단체들이 주한 미군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을 찾아가 사드 배치 찬성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바로 하루 전 황교안 국무총리가 날계란을 맞고 거센 항의를 받은 곳이다." "진리대한당과 사단법인 월드피스자유연합이라는 단체는 16일 오전 미리 배포한 ..

정치, 사회 2016.07.16

사드 배치에 대한 성주 군민들의 저항 그리고 종북 몰이

사드가 성주에 배치되기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군민들의 저항이 거세다. \http://www.nocutnews.co.kr/news/4623334 "황교안 국무총리가 15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함께 경북 성주군청을 찾아 주민들 설득에 나섰다." "그러나 주민들로부터 물병과 계란 세례를 받는 등 거센 항의에 직면한 뒤 군청 후문에 있는 미니버스로 피신했으나 다시 주민들로부터 봉쇄됐다." "일부 주민들은 미니버스에도 물통을 집어던졌고 "황 총리가 무슨 권한이 있냐"며 개탄하기도 했다." 성주 군민들의 저항이 거세다. 이런 저항은 충분히 예상되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여왕 박근혜는 백성들에게 하명했다. "성주 걱정하지 말고, 정치권은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말라." 내가 꼴통 정권에서의 일어날 일을 ..

정치, 사회 2016.07.15

박근혜 여왕께서 사드에 대해 한 말씀 하셨다.

박근혜 꼴통여왕이 사드 배치에 대해 하명을 하셨다. 꼴통졸들은 경청하라.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714115804213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레이더는 마을보다 약 400미터 높은 곳에 위치하게 되고, 전자파도 5도 각도 위로 발사돼 지상 약 700m 위로 지나가게 되기 때문에 주변 지역(경북 성주)은 우려할 필요가 없는, 오히려 우려한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안전한 지역"이라며 "인체나 농작물에 전혀 피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사드 배치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이번 결정은 북한의 핵..

정치, 사회 2016.07.14

꼴통 열전 (홍준표 눈에는 반대자는 쓰레기?)

낭중지추라는 말이 있다.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송곳은 언젠가는 주머니를 뚫고 나온다는 말이다. 하나 세상사가 다 그렇듯 양면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니 이 말도 좋은 뜻으로만 쓰일리 만무하다. 주머니 속의 송곳이 결국 주머니를 뚫고 나오듯 결국 꼴통 기질을 여지없이 드러낸 인간이 있다. 기사를 보자. http://www.fnnews.com/news/201607121542565902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하는 도의원을 향해 '쓰레기' 운운하며 막말을 해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그는 여 의원이 "이제 (사퇴를) 결단하시죠"라고 말하자 미소를 지으면서 "2년간 단식해봐, 2년. 2년 후에는 나갈테니까"라며 자신의 남은 임기 동안엔 단식해도 소용없다는 취지로 ..

정치, 사회 2016.07.13

최저 임금을 넘어 기본 소득 실험에 대하여

성장과 복지는 정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이기도 하고, 거의 반드시 서로 상충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제이다. 기득권과 기업들은 성장을 중시할 것을 요구한다. 그에 비해 경제적 하위 계층은 복지를 중시할 것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복지를 중시하는 정책으로는 국민연금, 의료보험, 실업 수당, 그리고 최저 임금 등이 있다. 그런데 최저 임금을 넘어서서 아예 기본 소득을 보장해 주는 실험이 진행 중이라는 기사가 떳다.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60712150810976 "1년간 매달 1천유로(약 128만원)을 받는다면 당신은 뭘 할 건가요?" "한여름 밤의 꿈이 아니다. 독일에서 2014년부터 진행 중인 흥미로운 실험이다. ‘마인 그룬트..

정치, 사회 2016.07.12

대북 군사력 열세를 굳세게 주장하는 국방부의 자가당착

국가 안보는 정말 중요하다. 게다가 우리는 북한을 바로 옆에 두고 있다. 그런데 그 중요한 안보에 관한 사항을 자신들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저거 마음대로 이용해 먹는 꼴통 집단이 있다. 말 안해도 알 사람들은 다 안다. 남, 북한 군사력 문제에 대한 분석 기사가 떳다. 먼저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4248&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남한은 군사력이 북한에 비해 열세인가 우위인가? 묻고 또 묻는 질문이다. 남한 GDP가 북한의 46배(2014년)나 되는데 남한이 대북 군사적 열세라고 ..

정치, 사회 2016.07.10

교육부 고위 관료 왈 "민중은 개, 돼지, 신분제가 필요"하단다.

불과 얼마 전에 국책 연구소 고위 연구원이 '천황폐하 만세'를 삼창했다는 기사가 떳다. 친일파의 후손이란다. 그런데 그에 못지 않은 황당한 기사가 또 떳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82025001&code=940100&nv=stand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47·사진)이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며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저녁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교육부 출입기자와 저녁을 함께하는 자리에서였다. 자리에는 교육부 대변인, 대외협력실 과장이 동석했다." 이쯤되면 점입가경이라 해야겠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이자가 말하는 민중이란 1% 대 ..

정치, 사회 2016.07.09

3군 통합 지휘통신망이 전봇대로 지나간다니 국방부가 왜 이러나?

국방부가 도대체 왜 이러나? 이런 국방부가 국가 안보를 책임져도 되나? 어처구니가 없다. 기사를 보자. http://www.etnews.com/20160707000389?mc=ns_004_00001"육·해·공군 사령부를 연결하는 유선 지휘통신망(국방 광대역 통합망)이 땅 위로 노출, 논란을 빚고 있다. 군 작전 특성상 광케이블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 작업이 선행돼야 하지만 일부 구간의 전봇대에 걸려 유실 우려가 제기됐다. 망을 임대해 주는 통신사업자는 100% 지중화로 사업을 제안, 기술 평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최근 국방부는 `국방 광대역 통합망 주·보조노드 회선 임차 사업`을 KT와 계약했다. 사업은 군 사령부와 군단급 부대를 연결하는 지휘 통신망이다. 작전 통제와 군 인트라넷을 위해 기존의 통..

정치, 사회 2016.07.07

국정원 직원 감금에 대한 고발 건에 대해 무죄 평결을 났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당시 국정원의 선거 개입 논란이 있었다. 국정원 직원이 댓글 공작을 했는데 이게 당시 민주통합당에 들통이 난거다. 이게 문제가 되자 막근혜는 오히려 역공을 펼친다. 민주통합당이 국정원 직원을 감금했다고. 검찰도 국정원 직원이 댓글 공작을 한 흔적은 없다라고 해서 결국 박근혜는 대통령에 당선되고 오히려 검찰은 민주통합당 의원들을 국정원 직원 감금 협의로 고발을 한다. 그 고발 건에 대해 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평결이 났다. 직원을 감금한게 아니고, 직원이 스스로 나오지 않았다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24140&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18대 대통령선거..

정치, 사회 2016.07.06

꼴통 열전 (장학재단 이사장 왈 "청년들, 빚 있어야 파이팅"이란다.)

이제 별의 별 꼴통들이 다 등장한다.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국가장학금 재단 이사장이라는 인간이 제목과 같은 발언을 했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50993.html"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대학생한테 주는 국가장학금 제도의 변경을 시사하는 과정에서 “빚이 있어야 파이팅을 한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빚을 내야 하고 취직 뒤 이를 갚으며 살아가야 하는 서민들의 고통에 눈감은 발언이라는 비판이다.""서울교대 체육교육과 교수 출신의 안 이사장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6년 동안 역임한 뒤 4월 총선 때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떨어졌고, 이후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한국장학재단 이..

정치, 사회 2016.07.05

새누리는 '주어 생략'당

새누리당 이정현이 세월호 사건에 대한 KBS 보도에 압력을 행사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정현은 그냥 나쁜 놈이다. 그런데 그 논란에 나쁜 놈인지 꼴통인지 애매한 인간이 또 나타났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617288"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정현 의원의 KBS 보도 외압 파문과 관련해 '대통령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청와대와 대통령과의 연계성은 어떻게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녹취록을 보면 '대통령이 하필이면 봤네'라는 말이 아니고 대통령은 괄호가 돼 있다"고 밝혔다.""녹취파일 공개 후 괄호 속 인물이 박근혜 대통령일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음에도, 그렇게 단정할 수 없다는 취..

정치, 사회 2016.07.04

연평해전 추모관이 난장판이 되었다.

연평해전은 김대중 전대통령 재임 시절 북한의 도발에 우리 해군이 적절하게 응징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이 연평해전 추모관에 난장판이 벌어졌단다.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701200904061 "그제는 제2 연평해전이 일어난 지 14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우리 영해를 수호하기 위해 북한군과 맞선 여섯 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은 7천 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이름이 소개되는 엔딩 크레딧은 영화의 감동을 더합니다." "하지만 해군본부가 만든 '사이버 추모관'은 추모 열기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14주기 당일인 지난달 29일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가 올린 글이 사건의 발단이 됐습니다."""김대중 대통령이 무고..

정치, 사회 2016.07.02

꼴통 열전 (중국이 사드 배치를 반대할 수 없단다)

이번에 소개할 꼴통은 자칭 군사 전문가라는 인간이다. 중국이 사드 배치를 반대할 수 없단다. 참으로 대단한 전문가 나셨다. 기사를 먼저 보자.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60701110106634"사실상 성공으로 평가 받는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에 ‘사드 후폭풍’을 몰고 왔다. 북한이 더 멀리, 더 높은 고도를 통해 핵미사일을 날릴 수 있는 수단을 확보했으니 우리는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고도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한반도 사드 배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국은 사드 배치 저지를 위해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해 우리 정부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

정치, 사회 2016.07.01

꼴통 열전 (사드로 무수단 잡는단다 2)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방부의 장관이 꼴통들이나 할 수 있는 논리로 국회에서 답변을 했다. 사드로 무수단을 잡을 수 있단다. 기사를 먼저 보자.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60629120704618"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9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무수단 중거리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으며, 사드 배치지역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은 한 장관에게 "무수단 미사일은 (하강속도가) 마하 10이고 사드의 요격미사일 속도는 마하 8 정도인데 이같은 속도로 요격이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질문했다.""아울러 한 장관은 중국과 러시아의 사드 한반도 배치 반대입장과 관련해서는..

정치, 사회 2016.06.29

미국에 대한 우리의 양가 감정

미국은 우리에게 참으로 복잡한 존재이다. 한국 사람들을 둘로 갈라 놓은 것 중에 하나가 '친미'냐 '반미'냐이다. 꼴통들은 '친미'를 절대 진리인 양 떠벌리지만 미국이 우리의 구세주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구세주가 아니라면 당연히 미국에 대해서는 우리의 국익의 관점에서 미국을 바라보아야 할텐데 꼴통들 뿐만 아니라 언론도 그러질 못한다. 더민주의 김홍걸 전 위원장이 페이스북에 글을 하나 올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랫동안 빨갱이 시비에 시달린 분이어서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이 한 이야기라는 것 만으로도 무식한 꼴통들은 난리를 치겠지만 김홍걸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다. 기사를 먼저 보자.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

정치, 사회 2016.06.27

사드로 북한의 무수단 잡는단다.

국방부가 이상하다. 아니다. 박근혜 정권 하에서의 장관들이란 허수아비들 뿐이므로 결국은 박근혜가 이상한 것이 된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624181800694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4일 처음으로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무수단(화성-10)을 요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전문가들은 "말도 안 된다"며 일축했다.""우선, 무수단 미사일은 사거리가 3000~4000㎞로, 일본 전역의 주일미군기지와 괌의 미군기지 등을 겨냥하는 대표적인 대미(對美)용 미사일이다.""장영근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탄도미..

정치, 사회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