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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홍준표와 자한당은 꼰대

thinknew 2018. 2. 2. 08:17

가족 사진


박근혜가 감옥가기 전에는 글감을 무궁무진하게 제공했다. 그 박근혜가 사라진 지금, 홍준표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개쓰레기라고 부르는 것도 한두번이라 좀 뜸했더니 여전히 개쓰레기짓을 하고 다닌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201190506847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자유한국당이 꼰대라는 이미지가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낙인찍기"라고 말했다."

꼴통들은 크나 작으나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남들이 자신들을 꼴통이라고 한다는 것'은 알고 알고 있다. 자신들을 꼴통에 비유하는 것도 귀신같이 알아채고는 반발한다. 문제는 반발만 한다는 점이다. 그러니 꼴통이 되는 자질을 가진 것들은 '비판을 극도로 싫어하는 권위주의적 성격을 가진 인간들'이라고 할 수 있다.

홍준표 이 개쓰레기도 남들이 자신들을 일컬어 '꼰대'라고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걸 '민주당의 낙인 찍기'란다. 북한을 들먹이지 않는 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봐 줄 수 있겠다. 더 웃기는 것은 다음과 같은 말이다. 한겨레가 기사 제목을 제대로 뽑았다. 한번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30467.html 


대선 후보 토론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가 '이보세요' 했다고 "아니 말을 왜 그렇게 버릇없이 하냐, '이보세요'라니"라고 했던 홍준표이고 보면 이 인간이 왜 개쓰레기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이보세요'라는 말은 막말도 아니다. 그럼에도 버릇이 있네 없네 하던 인간이 이제와서 자신이 문대통령보다 더 어리다고? 그래서? 뭐라고 덧붙일 수식어가 없다. 그냥 개쓰레기, 이 한마디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