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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탄핵 반대 집회에서 사상자 발생했다네

thinknew 2017. 3. 10. 17:00



기어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탄핵 반대 집회에서 2명이 사망했단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101410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2


"이 과정에서 일부 시위대가 차벽을 넘기 위해 한 경찰차량을 흔들기 시작했고, 차량에 있던 대형 스피커가 시위대 중 한 명의 머리에 떨어졌다."
"이 시민은 즉시 쓰러졌고 많은 피를 흘렸다. 119 소방대원이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한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또다른 시민 역시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시위대 내부에서 뒤엉키면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거 뭔가 이상하다. '살만큼 살았다'느니, '목숨을 내놓겠다'라며 뻥친 인간들은 온데간데없는데 그런데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한명은 경찰차를 흔들다 차 위에서 떨어진 스피커에 부딪혀 사망했다 하고 또 한명은 시위대 내부에서 압사했다 한다. 그런데도 '경찰이 사람 죽였다'라고 떠든다. 죽어도 싼,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죽음이란 이런 것을 말할 것이다. 아무튼 죽었다 하니 웃고 떠들지는 말자. 그저 혀나 끌끌 차주는 수 밖에. 사상자도 발생하고 했으니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동한 인간들은 반드시 '소요죄'를 물어야 할 것이다. 사망 사고가 나거나 말거나 여전히 폭력 행위를 계속하고 있단다.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306099&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파면' 소식을 접한 박근혜 지지자들이 '헌재로 가겠다'며 경찰 차벽을 부수고 이를 막는 경찰을 손에 든 태극기로 찌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과격한 행동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짐작은 했다. 그래서 경찰들도 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고. 그런데 이 인간들이 하는 짓이 흉칙하기 그지없다. 짤방 이미지에서 보듯, 태극기를 매단 장대를 경찰에게 휘두르고 있다. 야구 방망이나 장대같은 흉기도 모자라 태극기를 매단 장대를 가지고 경찰을 공격한다? 이것들은 모두 내란죄를 물어야 마땅하다. 경찰들은 저 인간들을 모두 색출해서 끝까지 처벌해야 할 것이다. 나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