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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안초딩의 초딩 행각 재연

thinknew 2017. 11. 5. 16:50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참 뜻을 알리 없는 꼴통들은 괴이한 방식으로 저 말을 실행한다. 상대방으로 부터 비판을 받으면 욕설에 인신공격성 글로 상대방을 공격한 후, 그 상대방이 진흙탕 싸움이 싫어 대응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이겼다고 으스댄다. 안초딩이 딱 그러고 있다. 기사를 보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04/0200000000AKR20171104012451001.HTML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3일(현지시간) "정부가 이전 정권을 때려잡느라고 정신이 없다. 국가의 미래가 없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홍 후보자를 반대하는 안 대표를 겨냥해 "안철수 대표도 고3 때 삼촌과 조부로부터 증여받은 적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안 대표는 "홍 후보자의 편법증여와 세금 회피가 드러나니 저를 물고 언론과 국민을 기득권 세력의 저항으로 매도한다. 몰상식한 물귀신 작전"이라고 반박했다."


현 정부의 적폐 청산 노력을 정치 보복이란다. 제 입으로 "내가 MB 아바타입니까?"라고 물음으로써, 그렇다는 사실을 온천하에 까발린 인간이 MB 국정원의 댓글 공작 및 선거 개입 사실이 하나씩 드러날 때는 입다물고 있더니 자신이 직접적으로 비판받으니 다시 정치 보복을 거론함으로써 MB의 끄나풀이었음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이것만 해도 딱 초딩 행각 바로 그것인데, 거기서 한발 더 나간다. 홍종학 후보자의 절세는 국세청의 조언을 충실히 따른 것이다. 그래서 썰전의 반쯤 꼴통 박형준도 그게 불법이라는 소리는 못하고 국민정서법에 걸렸네 어쩌네 하고 있다. 그런 마당에 자신도 고3때 조부와 삼촌으로 부터 증여를 받지 않았느냐는 반박에 대해 그것을 '물귀신 작전'이란다. 그렇게 길길이 뛰면 자신이 '조부와 삼촌으로 부터 증여를 받았다'는 사실이 가려지나? 오히려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지.

이렇게 하는 짓마다 자신의 치부를 더욱 부각시키는 것이니 어찌 꼴통 초딩이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겠나. 감옥에 있는 박근혜에게 여전히 목매고 있는 인간들과 아직도 안초딩을 추종하는 인간들 중 어느 쪽이 더 어리석을까? 도찐 개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