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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기레기들의 열일 감상

thinknew 2022. 12. 21. 19:57

강아지가 뭔가 잘못했을 때 (개도 자기 잘못을 아는데 윤석열은, 국힘 꼴통들은, 기레기들은........ )

 

특정 대상을 욕하는 것도 지친다. 국힘 꼴통들은 아무말 대잔치를 벌리고, 거기에 기레기들이 역성을 들어준다. 꼴에 언론이랍시고 예전에는 은근히 국힘을 지지했는데 요즘은 아주 노골적이다. 하는 짓들이 가관이어서 보고 있기가 심히 피곤한데 매번 욕하기가 그래서 한번 모아봤다. 한번 감상해 보자.

 

 

 

진중권은 언론인은 아니다만 꼴에 논객 행새를 하니 기레기와 동급으로 쳐도 별로 억울할 일은 없을 것이다. 진중권이 말한 지렁이에서 용된 것은 MBC를 지칭하는 것이다. MBC는 공영 방송사다. 지렁이였던 적도 없고 용된 적도 없다. 아마 윤석열의 '바이든 저 xxx' 보도 건으로 논란이 된 이후 MBC의 뉴스 시청률이 좀 올랐다는데 그걸 용됐다고 진중권은 말한 것이다. 하여간에 저런 인간이 논객 행세를 하고 또 그걸 대접해 주는 국힘 떨거지들과 기레기들은 '나는 꼴통'이라고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시아경제 기사

윤석열을 찍은 인간들이 그 전부터 내세운게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켰다는 것이다. 거기에 맞장구를 친 인간들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니 '암울'하단다. 정권 교체의 명분으로 내세운게 부동산 가격 폭등인데 소원대로 정권은 교체되었고 부당산 가격은 떨어지고 있으니 '우리가 옳았다'하고 환호해야 마땅할텐데 암울하다니. 결국 자신들이 내세운 명분이 실은 구호용이었을 뿐임을 자백하는 것이다.

 

매일경제

기레기들을 포함한 꼴통들의 특징들 중의 하나가 제멋대로 상황을 정의해 놓고 그걸 바탕으로 분석이라는 것을 한다는 것이다. '파업조장법'이란다. '야당이 한발 물러썼'단다. 그 이유가 '윤석열의 지지율 반등에 야당이 놀라서'란다. 이것은 국힘 꼴통이 말한 것이 아니라 기자 자신이 서술한 것이다. 그런데 말이 하나도 되지 않는다. 이런 인간이 기자랍시고 언론인 행세를 하고 있으니 기레기 소리를 들어도 싸다.

 

조선 찌라시

역시 조선 찌라시는 어디 가지 않는다. 색갈론이 약발이 다 된지 제법되는 대도 꾸준히 색갈론 부추기기에 여념이 없다. 하여간에 이재명 도지사 때 벌어진 일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재명 탓으로 돌리려고 발악을 하고 있다. 저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그저 이재명 때 어떤 인간이 대북사업비를 횡령했다더라 하고 떠드는 것이다.

 

저게 사실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그렇다면 이 기레기는 저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너무나도 만연되어 있어서 불법인지도 몰라서 그렇지 저건 피의 사실 공표에 해당한다. 사실이라면 그 사실을 흘린 것은 보나 마나 검찰일테니 말이다. 게다가 아태협 회장이라는 인간이 뭐하는 인간인지는 모르지만 그게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나? 또 횡령은 나쁜 일이지만 그걸 그냥 횡령했다고 하지 않고 굳이 '대북사업비'를 횡령했다고 제목에 떡하니 붙여 논 이유는 뭘까? 어떻게 하든 색깔론으로 엮으려고 기를 쓰는 모습이 가소롭기 짝이 없다.

 

국힘 꼴통들도 그렇고 기레기들도 그렇고 이것들은 공정함은 엿바꾸어 먹은지 오래되어서 '욕 먹으면 오래 산다'는 심뽀로 오직 꼴통들을 향한 이야기만 해댄다. 그게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꼴통들은 자신들의 비위를 맞추어 주는 한 거짓 보도, 편파 보도를 해도 응징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지지해주니 말이다. 욕 먹을 작정을 한 인간들이니 원하는 대로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자. 에라이 이 쓰레기같은 인간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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