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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힘 권성동의 더러운 꼴통짓

thinknew 2022. 11. 7. 17:21

로봇청소기가 국힘 권성동에게

 

국힘의 꼴통짓이 다시 도졌다. 아니다 도졌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한나라당 시절부터 지금까지 국힘이 꼴통짓을 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종자들은 같은 꼴통짓을 반복한다. 우선 무슨 사단인지부터 보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게서 받은 풍산개양산으로 데려갔다가 키울 수 없어서 파양한단다. 조중동을 필두로 한 꼴통 찌라시들은 어떻게 하든 색깔론 냄새를 풍기려는 의도가 역력하다.

 

 

찌라시들이 냄새를 피우니 꼴통들이 가만있을리가 없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퇴임 이후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 사육비까지 국민혈세로 충당해야겠냐. 참으로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꼴통짓은 어디서 많이 보던 것이다. 그렇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도 똑같이 써먹은 수법이다. 임기 중의 대통령 기록물을 봉하에서 열람할 수 있는 시설이 안되어 이명박 정권과 협의 하에 원본도 아니고 사본을 봉하로 가져간 것을 두고 협의했다는 내용은 쏙 빼먹고 불법 반출했다고 게거품을 물었다.

 

임기 중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외국 정부로부터 받은 선물은 대통령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대통령 기록물이다. 그래서 문대통령 측에서 해명을 했다. 풍산개들은 법적으로 국가 소유이고 대통령기록물이므로 퇴임시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됐으나, 대통령기록관에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인적·물적 시설과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기록관 및 행정안전부와 문 전 대통령 사이에 관리를 문 전 대통령에게 위탁하기로 협의가 이뤄졌다”며 “(당시)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서도 선의의 협의가 있었다

 

윤석열이 당선인 시절에 이미 협의가 끝난 내용을 권성동은 몰랐던 모양이다. 그러니 '사육비 청구는 안 해'라는 식으로 비꼬았겠지. 하긴 권성동 정도의 꼴통이면 알고도 그랬을 가능성이 크긴 하다. 하여간에 이 종자들의 꼴통짓을 비난할 용어들이 모두 바닥난 상태라 쓰는 나 자신도 지겹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