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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자한당 원내대표 경선에서의 꼴통 열전

thinknew 2017. 12. 9. 09:30


꼴통당의 문제는 혁신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원내 대표를 하겠다고 나오는 인간들이 한물간 꼴통들이라는 점이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208101614540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중립 단일 후보로 뽑힌 한선교 의원이 “내년이 넘어가면 문재인 정부가 레임덕에 들어갈 수 있는 시기다. 내년에 자신들이 생각하는 좌파세상을 위한 정책 등이 극에 달하지 않을까 싶다”고 8일 밝혔다."

한선교가 누군가. 개쓰레기 홍 못지 않은 막말의 대가다. 한동안 뉴스에 오르내리지 않아서 그렇지 이 인간도 흠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런 인간이 단지 비홍이라는 것과 원조 친박에서 친박에서 소외되었다는 이유로 중립으로 포장돼 단일 후보가 된 것이다. 그런 인간이 지금 와서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게 색깔론 뿐이라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게다가 꼴통들의 수사법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미래에 대한 예단을 근거로 현재를 판단하는 짓 말이다. 내년이면 레임덕이라고? 찢어진 주둥이라고 무슨 소리를 못하겠는가.

이쯤에서 제정신 가진 인간이라고는 도저히 보아 줄 수없는 꼴통 대마왕 정우택의 뒤를 이어 원내 대표를 하겠다고 나선 인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자한당의 비극이 눈에 훤히 보인다.

김성태? 이 꼴통은 박근혜 탄핵을 주도하고, 자한당을 탈당해서 바른정당을 창당하는데 주도했다가 그것도 팽개치고 자한당에 도로 기어 들어간 인간이다.

홍문종? 친박으로 당 사무총장 해먹었고, '수해 골프' 사건으로 한나라당에서 제명되었으며, 사학 비리의 중심에 있는 경민학원 이사장이다. 그런 인간이 박근혜가 탄핵된 지금 원내 대표가 되겠다고 나선단다. 유기준? 이 인간은 박근혜 흑기사였다. 눈에 띄는 꼴통짓을 한 것은 없지만 해수부 장관 될 때 위장전입을 두번이나 한 전력에도 불구하고 장관에 임명되었으며, 세월호 사건에 대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10개월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이 중 누가 원내 대표가 되든 보수 혁신 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그러니 지들끼리 '찌지고 볶아봐야 그 나물에 그 밥' 신세를 면할 길이 없다. 자~~~~~알 하고 있다. 자한당 꼴통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