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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자한당 염병하네

thinknew 2017. 5. 31. 17:44


자한당에 관한 한 제목 그대로다. 하는 짓들을 그냥 감상이나 하자.

http://v.media.daum.net/v/20170531140351090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1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반대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어느 찌라시는 자한당의 저런 행태를 '투쟁성'이라고 표현했다. 그 기레기에게 한마디 해야 겠다.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고 있네." 새누리당 때부터 자한당이 저런 짓을 한 게 한두번이 아니어서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비판을 하는 것은 "이것들은 의레 그런 놈들'하고 신경을 꺼버리면 시간이 지나면 그게 당연한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꼴통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들이 말은 또 어떻게 하는지 감상해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531160542043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부터 장시간 의원총회를 갖고 이 후보자 인준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 정세균 국회의장에 항의 방문하는 등 강력 반발했으나 본회의가 정상 개의되자 일단 입장 뒤 표결에 반발하며 집단 퇴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협치가 깨진 원인을 제공하고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은 전적으로 정부여당 때문"이라며 "(이날 오후 예정된) 정보위도 일단 보류시키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 꼴통들의 '후안무치'함이 극에 달한 상태라 이런 헛소리도 꼴통다운 발언이긴 하다. 이 꼴통들이 얼마나 낮짝이 두꺼우냐 하면, 1년 전에 '꼭 기억하라'고 신산당부까지 하면서 '5대 개혁과제 이행계약'을 내걸고는 이행하지 못할 경우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떠들어 놓고는 만 1년이 되는 5월 30일 허겁지겁 법안 발의만 해놓고 '약속을 지켰다'라고 떠든다. 참 지랄도 가지가지 한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총리는 인준되었고, 서훈 국정원장 후보도 청문 보고가 채택되었고 하니, 홍준표가 야당의원에게 했다는 말을 되돌려 주어야 겠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