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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조선 기레기에게 한방 먹인 추미애 대표, 속이 다 시원하네.

thinknew 2017. 11. 20. 17:15

건물주의 세입자 폭행


찌라시들이 수십년 동안 횡포를 부리는데도 정치인들은 거기에 대항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건국 이래 처음으로 언론이라고 지 마음대로 펜을 휘둘러서는 안된다고 정면으로 대항한 정치인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 그럼에도 그 당시에는 '자칭 보수'들의 위세가 워낙 거세서 결국 그들에게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자칭 보수'들 중 상당수가 민주 시민으로 거듭난 지금, 찌라시들은 그 위세가 몰라 볼 만큼 쪼그라 들었다. 그래도 그 기레기들을 정치인이 정면 비판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분위기였다. 그런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선 기레기를 정면으로 공박했다. 이 어찌 속이 시원하지 않을 수 있겠나. 그 사이다 같은 기사를 보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0/2017112000986.html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19일 귀국하면서 ‘미국 방문 성과는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빠져 주셔”라고 답했다."
"추 대표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방미 성과를 묻는 한 기자에게 “또 왜곡하시려고?”라며 “빠져 주셔, 귀하는. 노 생큐(No, Thank you)”라고 말했다. 자신을 비판하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찌라시가 한 방 먹으니 꽤 아팠나 보다. 자사의 기자라고는 못하고 '한 기자'에게 라고 하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이라고 표현한다.웃기고 있네. 조선 찌라시가 언론이면, 쥐새끼가 성군이겠네? 언론 적폐의 정점, 조선 찌라시는 불법만 아니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폐간시켜야 마땅하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섞어도 준치'라고 조선 찌라시라고 호락호락 당하고 있기만 하겠는가. 그래도 해야만 한다. 아마도 언론사 정기 세무조사가 그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또는 아직은 정치권의 적폐청산이 코 앞에 있어서 언론 사주들까지 신경쓸 여력은 없겠지만, 그들도 털면 구린내가 장난 아닐텐데. 아무튼 쥐새끼 처단하고, 정치권 정리가 어느 정도 되면 그 다음으로는 최우선적으로 조선 찌라시를 필두로 한 언론 적폐들이 몰락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