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1968006615959096&DCD=A00602&OutLnkChk=Y
"제 62회 현충일인 6일 추념식 생중계 도중 잡힌 한 장만이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생중계 화면에 잡힌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모습입니다."
"시간은 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사 마지막 쯤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이에 앉은 정우택 대표가 양복 상의 단추를 푼 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입니다."
짤방 이미지를 보면 영락없는 졸고 있는 모양새다. '졸았다'라는 비판이 빗발치는 데도 졸은 게 아니라는 항변이 없는 것을 보면 진짜 졸았던 아니든 정우택은 깔고 뭉개고 가겠다는 뜻일 것이다. 보는 사람들에게도 진짜 졸았느냐 아니냐는 의미가 없다. 오늘이 무슨 날인가. 순국 선열들을 추모하는 현충일 아닌가. 그 현충일에 저런 자세로 눈을 감고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비난받아 마땅하기 때문이다. 이 꼴통들은 국가 안보를 입에 달고 사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을 추모하는 날에 저런 꼴을 보일 수는 없는 법이다. 이걸 반대로 보면 답이 나온다. 이 꼴통들이 그간 떠든 '안보 타령'은 다 뻥이었다는 말이다. 국가 안보에 정말 중요한 방위산업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 것 하며, 박근혜의 북핵 논의를 위한 자리는 마다하고 아프리카로 새마을 운동을 전파한답시고 떠난 것하며, 이 모든 것들이 그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런 것들이 국가 안보를 쥐고 흔들었으니, 그동안 나라 꼴이 어떠했을지 눈에 훤하다. 그리고 그 실체가 지금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실상이 드러나는 것, 그것은 적폐 청산의 시작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호시우행'이다. 적폐들은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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