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new :: 유사일베를 위한 경구 (다비드 뤼엘의 '우연과 혼돈'에서)


다비드 뤼엘의 '우연과 혼돈'이라는 책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나는 비우호적인 외계인들에 대해서는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 정신 나간 국가 원수들과 광적인 정부가 더 큰 위협으로 보인다. 그들이라면 가장 광기 어린 계획을 실천할 혼란스러운 이상주의를 좇는 과학자나 양심적이지만 전혀 상상력을 지니지 못한 기술자들을 찾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어쩌면 이렇게 해서 인류는 종말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가 바로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 자기가 여왕이라고 생각하는 정신나간 박근혜가 대통령이다. 게다가 그 박근혜 주변에는 이상주의자가 아닌 철저한 현실주의자이며, 양심적이기는 커녕 대단히 이기적이면서도 상상력은 풍부한 이병우와 같은 존재들이 둘러싸고 있다. 게다가 더 문제인 것은 그 집단을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는 꼴통들이 아직도 우글우글하다는 점이다.

정치적인 색채를 드러내는 사이트에는 이런 인간들이 수두룩하다. 다 믿을 것은 못되지만 여론조사에서는 여전히 박근혜 잘하고 있다가 30%를 넘는다. 어쩌면 이렇게 해서 인류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종말을 맞게 될 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건 과장이다. 아무려면 대한민국이 망하기야 하겠나. 무식한 유사 일베들이 이런 판단이라도 하고 있다면 다행이건만 이녀석들은 이런 판단조차도 없을 것이라는게 문제다.



Posted by think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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