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raldk.com/2014/12/15/la-%EC%A7%80%EC%97%AD-%EC%83%9D%ED%99%9C%EC%88%98%EC%A4%80-%EC%96%91%EA%B7%B9%ED%99%94-%EC%8B%AC%ED%95%B4%EC%A7%84%EB%8B%A4/
http://v.media.daum.net/v/20161230151531276 http://www.nocutnews.co.kr/news/4709731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75299&PAGE_CD=N000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CMPT_CD=E0018M http://www.ytn.co.kr/_ln/0103_201612301310067791_005 "혹시나 위험한 물건일까 봐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었는데 안에는 갈색 털에 빨간 리본을 한 귀여운 곰 인형과 함께 초콜릿이 들어있었습니다. 긴장하며 지켜보던 직원과 기자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특검 사무실에는 반입이 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박근혜는 대한민국을 확실하게 쪼개어 놓았다. 박근혜를 기준으로 이쪽과 저쪽의 행태가 너무 달라서이다. 먼저 기준인 박근혜의 행태부터 보자.
헌법 재판소가 세월호 사건 당일 7시간의 행적을 자세하게 보고하라고 했는데 기한을 넘기면서 생까고 있다. 그 이유가 '기억을 못하기 때문'이란다. 법은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단죄할 수 없다. 그러나 국민들은 다 안다. 박근혜가 그 7시간의 행적을 왜 못 밝히는지. 기억이 애매하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두가지 중의 하나이다. 약물에 취해서 비몽사몽 간을 헤매고 있었거나 아니면 도저히 말못할 뭔가를 하고 있었거나. 헌법 재판관들도 열받는 기색이 역력하니 박근혜의 앞날을 가지고 내기나 하면서 지켜볼 일이다. 이런 박근혜를 지지한다는 박사모가 하는 짓을 보자.
"박사모 한 회원은 30일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씨한테 유감이다"라며 "저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방송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좌우한다. 무한도전이 아직 인기리에 방송된다는 것은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그런데 박사모는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시청자를 우습게 본'단다. 좌파라고 비난할 수는 있다. 그러나 앞의 말은 'god syndrome' 즉 자신이 모든 것을 아는 전지자의 입장에 있다고 착각하는 꼴통들의 전형적인 행태이다. 거듭거듭 꼴통은 꼴통을 알아본다고나 할까. 그에 비해 당사자인 유재석은 어떠했는지 보자.
이 말에 해석이 필요하나? 저 말을 듣고 좌파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계속 꼴통짓이나 하고 있을 일이다.
예전에 검찰이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때가 있었다. 시민들이 검찰 수고한다며 떡을 돌리던 때 말이다. 그런 검찰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는 순간 '정권의 개'로 전락하더니 그게 박근혜 정권까지 이어졌다. 그런데 특검이 그런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되찾았다. 기사를 보자.
"이 여성은 "검사님께 전달하고 싶은 게 있다"면서 종이가방을 보여주었지만, "약속하지 않은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다"는 방호직원의 말에 물건만 맡기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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