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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꼴통 대마왕들, 조선일보와 자한당 근황

thinknew 2017. 9. 10. 16:18


현재 우리나라에는 꼴통 기질에다 악마성까지 겸비한 두 집단이 있다. 정치권에서의 자한당과 조(중)동이라 일컬어지는 찌라시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뿌리도 깊다. 친일 잔재 세력에 직접 닿아 있으니 말해 무엇하겠나. 한때 대한민국을 쥐락펴력했던 그들이 지금 엄동설한을 지나고 있다. 아마도 그들은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거나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라는 말을 곱씹고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일까? 한없이 줄어든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목청은 여전히 높다. 먼저 조선일보가 어찌 놀고 있는지 슬쩍 보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8/2017090802333.html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도 지난해 5월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한 초등학생이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학교 폭력을 엄중히 다스린다. 죄질이 나쁠 경우 청소년이라도 엄격하게 처벌한다. 미국 법원은 2012년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폭력 가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학생에게 무고를 선고하기도 했다."


지금 청소년들의 폭력이 문제가 되고 있다. 사건 그 자체는 심각한 문제다. 그러나 그 사건도 사회 현상의 일부이므로 사회 현상으로 범위를 넓혀 보면 문제가 달라진다. 오래 전이지만 영화 '친구'가 대박을 쳤다. 그때 그 영화에 격하게 공감했던 세대들에게는 학교 폭력은 사회 폭력의 적은 일부였을 뿐이다.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아직도 '쌍팔년도 군대'를 이야기한다. 그러니 저 사건이 이슈화된다는 것은 우리의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크게 나아졌음을 의미한다. 그렇다고 이 사건을 옛날에 비하면 별거 아니니 두고 보자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소년법 개정 움직임이 강하게 나오고 있지 않은가.

한편 이 사건을 보도하는 조선일보의 행태를 보자. 미국은 부모까지 처벌한단다. 폭력에 대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은 미국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어 있다. 실제로 그렇지 않은가? 친미 사대주의 찌라시 아니랄까봐 미국을 들먹인다. 그래서 우리도 부모까지 처벌하자고? 하여간에 꼴통 찌라시들이 하는 생각이란게 고작 이런 수준이다.

조선 찌라시와 쌍두마차 자한당 꼴통들도 역시나 뻔하게 놀고 있다. 그 꼴을 한번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844711 

"자유한국당은 9일 정기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국회복귀 방침을 정했다. 오는 11일 의원총회를 거쳐 국회일정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장악·핵 인질' 등에 대한 여권의 사과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의 백기투항이다."

개쓰레기 홍준표가 그랬다. 자신들은 '바닥이어서 더 잃을 것이 없다'고. 과연 그럴까? 주식 시장에는 이런 말이 있다. 대세 하락기에는 '지하실이 바닥인 줄 알았더니 지하 2층, 3층이 있더라'라는 말이다. 홍준표 말대로 정말 바닥일지 두고 볼 일이다.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생떼쓰는 어린아이와 똑같이 행동하면서 더 잃을 것이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부추겨 줄 일이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이니.


이게 다 야당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