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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비누


본인은 부인하지만 김병준이 대권 도전의 야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거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자한당이 그걸 모른 척하고 있는 이유도 뻔하다. 명색이 비상대책위원장이라고 데려다 놨는데 인적 청산하겠다고 설치면 대응하기가 곤란할 판에 '인위적인 인적 청산은 없다'라고 했으니 한시름 놓고 있을 것이다. 그런 김병준인지라 지금도 대권 주자 노름에 여념이 없다. 한번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8281049001&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1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64)이 직원 욕설 파문으로 사퇴한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을 28일 비판하며 “‘미투’와 ‘갑질’에서 사이버 공간 안에서의 일방적 폭언 등에 이르기까지, 언제쯤이면 우리 사회에서 이런 정의롭지 못한 일들이 사라질까요”라고 말했다."

김병준은 '초중고 커피 자판기 금지'를 두고 '국가주의'라고 떠든 바 있다. 이번에는 '사회 정의'를 내걸었다. 대웅제약 회장의 욕설 파문을 비판하면서 존 롤스의 정의론에 나오는 이야기를 해가며 '사회 정의'를 이야기한 것이다. 일상적인 해프닝에 거대 담론을 끌어들이는 것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얄팍한 술수이다. 그렇거나 말거나 그게 헛소리임은 자신의 행동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사회 정의'를 고민하는 인간이라면 자한당같은 꼴통 집단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어야 할 일이다.

게다가, 홍준표 더러는 말을 곱게 해야 한다면서도 김성태의 막말은 그냥 두고 보고 있다. 다음 기사를 한번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8281012001&code=9104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1_2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28일 국민연금, 대입제도, 북한산 석탄 반입, 고용지표 악화, 부동산 문제 등 최근 정책 논란을 들며 “야당 입장에서 한놈만 패려고 해도 대상이 너무 많아 버거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김성태의 막말도 홍준표 못지 않아서 위의 기사도 꼴통짓의 한 연장선일 뿐이다. 아무튼 '한 놈만 팬다'는 말 자체도 막말인데, 자신들이 막무가내로 반대하는 정부의 정책 전부에 대해 '패겠다'라고 막말을 해대는 김성태에 대해 김병준은 입도 뻥긋하지 않고 있다. 그 말은 김병준의 머리 속에 김성태는 대권 가도의 경쟁자로는 생각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그동안 바람잘 날 없었던 자한당이 김병준 등장 이후 잠잠하니 '안정시켰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모양이다. 그러나 곪은 상척를 겉만 치료한다고 해서 나아지지는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김성태도 제 입으로 대수술이 필요하며 자신이 가장 먼저 수술대에 눕겠다고 떠들었다. 그런데 수술은 커녕, 그냥 붓기만 빼놓고는 마치 상처가 치료된 듯이 '야당의 가열찬 투쟁'을 떠들어대고 있다. 그러면 그렇지, 자한당이 어디 가겠는가. 그저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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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이 수사 기한 연장 신청을 포기했다. 신청해봐야 통과될 리가 없다는 것을 뻔히 아는 특검으로서는 제 때 물러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자한당이 어거지로 시작한 특검이긴 하지만 끝까지 어거지를 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검이 자한당 꼴통들 보다는 조금 낫다고 봐 주어야겠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 '단식 생 쇼'까지 벌여가며 특검을 밀어붙인 김성태가 아무 말이 없을 리가 있겠나. 예의 그 꼴통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반응을 내놓았다. 그 기사를 한번 보자.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82216240508835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한 연장 신청을 하지 않은데 대해 "권력의 부당한 압력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라며 "안타깝고 아쉽다"고 말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특검이 수사를 다 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특검이 이때까지 수사한 내용에 대해 국민들은 제대로 수사했는지 상당히 의아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그는 국회 보이콧 가능성 등 향후 대응에 대해선 "여러가지 항의가 나오겠지만 원내대책회의에서 나와야 하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제 버릇 개 못주는 법'이고, 자신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하고 싶은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게 몸에 밴 김성태인지라 저런 반응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반응을 보는 우리는 '역시 꼴통'이라고 한마디할 뿐이고. 짤방 이미지는 뉴스 검색 결과인데 찌라시들도 '찌라시는 역시 찌라시'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김경수 지사를 엮은 게 드루킹의 협잡이고, 그걸 알면서도 소환이라는 무리수를 둔 특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드높은 지금까지도 '권력의 압력' 운운하는 김성태는 그냥 '꼴통이 꼴통짓 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건 이어지는 김병준의 반응과 비교해 보면 금방 드러난다.

"특검이 수사를 다 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야 야당으로선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다. 거기서 더 나아가지 않았다는 점에서 김병준은 김성태나 홍준표같은 '무식한 꼴통'들과는 조금 차별화가 되긴 한다. 그래봐야 도찐개찐이겠지만.

자한당이 꼴통당이라는 것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드러난다. 특검이 스스로 기한 연장을 포기했는데도 대응 방안으로 '국회 보이콧' 가능성을 언급한다. 결국 이 꼴통들이 할 줄 아는 것이라곤 '떼쓰다가 안되면 드러눕는 것' 뿐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아무튼 다음 총선까지는 참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는 만큼 지치지말고 이 꼴통들의 행태를 기억해야 하겠다. 권성동, 김진태 같은 인간들이 여전히 설치고 있는 국회라서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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