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증거 조작 사건으로 당 해체의 길로 갈 모양이다. 박주선이 '당이 개입했으면 당을 해체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정치인의 호언장담이란 별로 믿을 것이 못되긴 하지만 지금 국민의당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믿거나 말거나 그리로 가고 있다. 당이 개입했을 것임을 강하게 암시하는 기사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먼저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701143007152?rcmd=rn "호송차량에서 내린 이씨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이유미는 안철수의 제자다. 선거 전후로 안철수와 근접 거리에 있는 장면이 여러번 카메라에 잡혔고, 또 안철수와 관련된 자신의 책도 냈다. 그런 이유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