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가 찌라시인 것은 공정성을 상실한 악의적 의도를 그대로 드러낸 보도를 한다는 점 때문이다. 조중동 중에서도 중앙이 가끔은 중도적인 입장을 드러내긴 한다. 그러나 마나 찌라시계의 선두주자임은 지난 주말에 발생한 낚시배 사고를 다루는 기사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일단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203203242662 "대통령에 대한 보고 및 첫 지시에 걸린 시간 차이 나 세월호, 신고 후 1시간 23분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지시 선창1호, 문재인 대통령 신고 후 52분만에 긴급대응 지시 인천시민 "세월호 때보다 체계적으로 초동대처 나선 듯"" 기사 제목과 이어지는 요약문만 보면 문재인 정부의 재난 대응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물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