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 경우는 잘 없다. 그 말이 정치인들이 하는 말이라면 더욱 그렇다. 또 말을 하는 개인 또는 집단이 부도덕한 것들일 때는 말과 반대로 믿는 것이 더욱 타당할 때도 많다. 그래서 말 대신에 상황을 두루 살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국가 안보는 언제나 중요하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이 국가 안보를 입에 달고 산다. 그런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들은 국가 안보를 입에 달고 살지만 과연 안보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건 그들의 행동을 두루 관찰해야만 알 수 있다. 그걸 알 수 있게 하는 기사가 떳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08030608453"국감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