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새박사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었던 학자가 있었다. 한동안 사라졌는데 그 이유를 알고 보니 뇌경색으로 투병 생활을 했다 한다. 지금은 재활에 성공하여 휠체어를 타야 하긴 하지만 다시 거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카메라에 다시 잡힌 곳이 태극기 집회에서란다. 그것도 짤방 이미지에서 보듯 '군대여 일어나라'라는 괴이한 구호를 목에 걸고서 말이다. 기사를 보자. http://www.sedaily.com/NewsView/1OBZ6ZBHJ2 "‘새박사’로 유명한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 명예교수는 ‘군대여 일어나라’고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있다." 참으로 충격적인 재등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