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오 이런 인간들은 이해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변절의 극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앙 정치 무대에서 놀았던 것이 아니라 세간의 주목은 덜 받았지만 이들 못지 않게 변절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간이 바로 변희재다. 지금 변희재가 놀고 있는 동네에는 또라이들이 많다. 그런데 그들은 태생이 극우였다. 변희재는 태생이 극우가 아니었다. 한때 개혁세력의 집합 장소였던 서프라이즈의 초창기에는 개혁의 첨병으로 행동하기도 했다. 그랬던 변희재가 지금 또라이들의 이데올로그 노릇을 하다 결국 법망에 걸려들었다. 그 기사를 보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2951 "지난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변희재 씨가 ‘손석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