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는 영웅도 나지만 이무기에서 용으로 승천하지 못하고 지렁이로 퇴화하는 인간도 나오는 법이다. 유승민이 난세에 지렁이로 퇴화한 인간임을 이미 거론한 바 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박원순이 그 대열에 합류했다.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081508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문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친문(친문재인) 인사를 줄 세우며 분당이라는 폐해를 낳았다”며 “지금도 여전히 문 전 대표가 당을 지배하고 있고 이런 기득권이 여러 문제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