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명박이나 박근혜를 비판하려고 해도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 의혹 제기 수준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안보 관련 문제들은 물증이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오랫동안 안보 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해 먹는다는 심증은 너무나 많았지만 물증이 없었다. 드디어 물증이 나왔다. 기사를 보자.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1026023207616"최씨의 PC 파일들을 추가 분석한 결과 최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단순히 수정했을 뿐 아니라 국가 기밀 문건까지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PC 파일 중 2012년 12월 28일 오전 4시56분에 저장된 ‘청와대 회동’이란 제목의 8쪽짜리 문건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