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내가 엮이지만 않으면 싸움 구경만한게 없다. 그런데 '울고 싶자 빰 쳐 준다'고, 자중지란을 일으키라고 고사라도 지내고 싶은 판에 '자칭 보수' 동네에서 저절로 싸움판이 벌어졌다. 그 싸움판의 중심에 항상 개쓰레기 홍준표가 있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830589.html "홍 대표는 이날 자신에 대한 “가짜 뉴스”를 보도했다며 엠비엔을 상대로 서울 여의도 당사 출입 무기한 금지 조처와 함께 국회의원 및 당직자에게 “엠비엔 취재 거부”를 지시했다. 당원을 대상으로 엠비엔 시청 거부 운동도 하기로 했다.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 엠비엔 취재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엠비엔에서 내가 류여해 전 최고위원을 수년간 성희롱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