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 홍준표가 사퇴했다. 이건 뻔한 결말이다. 청와대 청원에 '홍준표의 사퇴를 반대한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고 한다. 아마도 홍준표가 X-man 역할을 더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의 아이디어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격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홍준표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니 말이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985377 "홍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부로 당 대표 직을 내려 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며 "모두가 저의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국민여러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했다." 이 사퇴의 변을 보면 걱정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