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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기대하면서

나경원 4

예언: 나경원은 당대표 출마 접는다

나경원의 국힘 대표 출마 가능성을 놓고 국힘 꼴통들과 윤석열의 꼬봉들이 술렁이고 있는 모양이다. 윤핵관들이 당을 장악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면서까지 당 대표 선출 방법을 바꿔놓았는데, 정작 당심 1등은 나경원으로 나오고 있다. 윤석열과 윤핵관의 의도는 김기현을 당 대표로 만드는 것이라고 이미 알려져 있는 마당인데 말이다. 나경원은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그 자리가 장관급이라고는 하나 여당 대표 직에 비할 바는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니, 당원 투표 100%로 대표를 뽑도록 해 둔 마당에 여론 조사에서 당원 선호도 1등인 나경원이 출마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대통령실에서 견제가 들어갔다. 대통령실의 뜻은 곧 윤석열의 뜻이라는 것도 다 안다. 자 나경..

정치, 사회 2023.01.09

나경원의 딸랑이 클라스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다. '쪽팔리는 것은 잠시지만 권력의 콩고물은 달콤하다'는 말도 아마 있을 것이다. "주어가 없다"는 전설적인 멘트를 날린 나경원이 또 한 건했다. 제 버릇 개 못주는 나경원이 윤석열에게 알랑방구를 확실하게 뀌었다. 다음 기사를 보자. 저출산 문제는 사회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뀌기 않는 한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다. 그래도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은 뭐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대책들을 여럿 내놓고 돈도 많이 쏟아부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도 이미 다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 문제를 '윤석열의 호랑이 힘을 받아 해결'하겠단다. 호랑이 함을 받겠다는 것도 웃기는 이야기인데 그것도 윤석열의 호랑이 힘이라니. 윤석열에게 눈도장 받기 위한 나경원의 노력이 참으로 처절하..

정치, 사회 2022.11.03

"주어가 없다"의 장본인이 다시 날뛰고 있다.

"주어가 없다"라는 전설적인 말을 남기고도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 나경원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알리는 꼴통짓을 했다. 이런 인간들은 꼴통짓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으므로 "또" 했다라는 말이 무의미하다. "주어가 없다"라는 말을 할 때에는 황당하기는 해도 맥락은 살아 있었다. 아무튼 이명박이 "BBK는 내 거"라고 하지 않았다고 역성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한 꼴통짓에는 맥락도 없다. 기사를 먼저 보자. 한미일 군사 동맹은 없다는 것은 대선 후보 토론 때 윤석열도 인정한 것이었다. 그런데 한미일 연합 훈련에 일본의 자위대가 욱일기를 달고 참가했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군사동맹이 없는데 왜 연합 군사 훈련을 하며, 우리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욱일기를 단 일본 함정이 왜 참가를 하는가? 욕을 ..

정치, 사회 2022.10.12

자한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이란

대형 사고 우리는 살면서 절대 넘지 않아야 할 선이 있다고 믿는다. 세상에는 악당들이 많지만 한 사회가 묵시적으로 정해 놓은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그 악당은 일말의 이해를 구할 수는 있다. 그런데 그 금도를 무시로 넘는 더러운 집단이 있다. 바로 자한당이다. 이 꼴통 집단이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참가로 인해 성황리에 치루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때 어떻게 재를 뿌리고 있는지를 한번 감상해 보자. 다음 기사에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120202927501 "한편 자유한국당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남북 교류에 대해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의 방문이 앞서 취소됐다고 전해지자, "제발 안왔으면 ..

정치, 사회 201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