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설명] 중국의 어느 교차로 어제 하루 동안 정국이 긴박하게 돌아갔다. 임종석 실장이 국민의당을 방문하고, 국민의당은 또 그에 화답하여 국회에 복귀하고,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하고,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 이런 정국 변화는 기사거리가 아닐 수가 없고, 또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문제는 기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칼럼과 사실을 전달하는 기사를 구분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니 기사를 쓴다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다 안다'는 식의 '관심법'을 동원한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02792.html"13일 오전까지만 해도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은 추경대로 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