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과학 상식을 이야기해준다. 물체의 운동, 빛, 열, 지구 과학, 천문학, 물, 이런저런 사물을 각각 한 장으로 할애하여 그와 관련된 자연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물론 제목에서처럼 아인슈타인이 한 이야기는 아니고, 물리학의 천재가 과학에 어두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 줄 법한 이야기를 저자가 풀어놓았다. 이런 상식은 중고등학생용이라는 막연한 관념이 만연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자연 현상의 영향 하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 자연 현상에 관한 설명을 상식적으로라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또 물리학으로 대변되는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존재하지만 과학이 어려운 것은 자연 현상을 수학적 언어로 표현해 두었기 때문이지 자연 현상을 그 자체로 이해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고 그냥 알면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