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운영하면서 만들어진 문서들은 경험 자료로서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친일 독재 정권들은 그 문서들이 자신들의 발목을 잡을까 두려워 정권이 바뀔 때마다 문서를 폐기해 버리고 거의 남겨놓지 않았다. 이 관행이 깨진 것은 참여정부 들어서였다. 그래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 모두가 남긴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대통령 기록물을 남겼다. 그런데 뒤가 구려 자신들의 행적을 모두 지워버린 인간들이 노 전 대통령이 남겨놓은 기록물을 불법적으로 꺼내 보고는 그걸로 민주 세력을 공격하는 빌미로 삼는다. 그게 NLL 대화록 유출 사건이다. 그게 지금 친일 독재 잔당들의 증거 인멸과 정치 검찰의 부실 수사에 의해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먼저 기사를 보자. http://news.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