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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큰일났다 2, 자한당에서 제 정신으로 돌아오는 것들이 늘고 있다

thinknew 2018. 6. 6. 09:57


자한당 꼴통들이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적폐 청산이 지체된다. 이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좋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그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605162712274 


"자유한국당은 5일 "지금의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결과로 이어진다면 대한민국은 완전한 일당 독주체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광견 홍준표는 '문대통령과 홍의 대결 구도에서 탈피'하기 위해 선거 지원 유세를 중단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 이유야 삼척동자도 다 아는 것이지만 광견이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징후여서 불길하다.

혼수 성태는 JTBC '정치부 회의' 인터뷰에서 아예 카메라에 대고 큰 절을 하는 쇼를 연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절박하다'고도 했다.이상하다. 당 대표가 '여론조사 다 엉터리'라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데 원내 대표가 이렇게 엇박자를 내도 되나? 그 이유도 뻔하다.

급기야 당 대변인이 지방선거 '전멸'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이 말은 이 인간도 제정신으로 돌아 오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렇게 노골적으로 패배를 우려하는 발언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한당이 새누리당 시절 내놓고 '살려달라'고 읍소한 적도 있었다. 이런 식의 읍소가 일정 정도 먹힌다는 게 문제다. 게다가 '전멸'이 단지 우려가 아니라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자칭 보수'들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충분히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자칭 보수의 궤멸'을 열망하는 촛불 시민들은 경각심을 가져야 마땅하다.

언젠가 코미디 프로에서 유행했던 말은 인용해야 겠다. 자한당 꼴통들, 지금 이러시면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