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olinews.co.kr/m/m_article.html?no=318308#_adtep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발언에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연내에 사드 배치를 서둘러온 미국의 기를 꺾고 협상의 주도권 쥐려고 동맹국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정우택 이 꼴통이 제정신이 아닌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미국의 대변인이라고 이렇게 떠드는 것은 맛이 가도 더럽게 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에나 '미국의 기를 꺽으려는 것'이란다. 이쯤되면 정우택은 한국의 국회의원이 아니라 미국이 한국에 심어놓은 세작이라고 봐야 한다.
국가간 협상이란 조금이라도 자국에 유리하도록 함이 마땅하다. 그렇지만 그 협상이라는 것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것인 만큼 보다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기싸움을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게다가 명색이 제1야당의 원내 대표가 미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를 꺽으려 한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편을 들어야 마땅할텐데, 도리어 문재인 대통령 더러 '미국의 기를 꺽으려는 것'이냐고 난리 부루스를 치고 있다.
정우택의 이 해괴한 언행을 어떻게 표현해야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있을까? 기가 막히다 못해 억장이 무너진다. 'God damn, Son of Bitch, Go to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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