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당 대표로서의 행보를 시작하면서 좀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먼저 기사부터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704151902831?rcmd=rn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4일 여권 인사들을 두루 만난 뒤 장관 임명과 추가경정예산안, 정부조직법 처리 등의 '불가피성'을 거론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 일단 정부 출범과 관련된 법안들의 처리를 가로막진 않겠지만, 결과가 안 좋을 경우 책임을 따지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 "그는 각 사안에 이써 '국민의 판단'을 강조했다. 장관 임명에 대해선 "부적격자임에도 임명할 수 있는 것이 현행 제도"라며 "당력을 쏟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간 정우택 원내대표 체제에서 인선이 추경과 사실상 연계됐었지만, 향후 그렇게 하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