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가 없다"라는 전설적인 말을 남기고도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 나경원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알리는 꼴통짓을 했다. 이런 인간들은 꼴통짓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으므로 "또" 했다라는 말이 무의미하다. "주어가 없다"라는 말을 할 때에는 황당하기는 해도 맥락은 살아 있었다. 아무튼 이명박이 "BBK는 내 거"라고 하지 않았다고 역성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한 꼴통짓에는 맥락도 없다. 기사를 먼저 보자. 한미일 군사 동맹은 없다는 것은 대선 후보 토론 때 윤석열도 인정한 것이었다. 그런데 한미일 연합 훈련에 일본의 자위대가 욱일기를 달고 참가했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군사동맹이 없는데 왜 연합 군사 훈련을 하며, 우리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욱일기를 단 일본 함정이 왜 참가를 하는가? 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