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참으로 문제다. 경향의 어느 논설위원은 아직도 참여정부 때의 기자실 문제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투쟁'으로 인식하고 있던데, 한겨레는 또 지금 비판받고 있는 것이 새 정부를 칭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언론의 사명은 '권력을 비판하고 견제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한다. 그 말은 자신들이 왜 비판받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뜻이다. 그 예를 다음 기사가 또 보여준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96744.html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인사원칙 위배 논란에 해명하며 양해를 구했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107석)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에 반대하면서 난기류가 걷히지 않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