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의 매너 트럼프는 한반도에 관해 미치광이 전략을 구사하여 짭짤한 실리를 챙긴 바 있다. 그러고도 대북 강경 입장을 거두어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북한보다 더 강력한 이슈인 중동 문제에 관해 외교적 폭탄을 투하했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207061736970?rcmd=r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재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장기 분쟁의 뇌관이었던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를 놓고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9.11. 테러 이후, 미국인에게 중동은 테러 집단의 온상처럼 비쳤을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이스라엘은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