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국가를 이용하여 사리, 사욕을 채우려는 인간들이 '애국, 애족'을 목놓아 부르는 법이다. 그래서 꼴통들은 꼭 앞에 '애국' 자를 내세운다. 권력과 유착하고, 애국심 마케팅으로 배를 불린 재벌 기업들이 그 부를 사회에 전혀 환원하지 않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렇다. 박근혜가 궁지에 몰려 있다는 것을 알아서 일까? 어김없이 꼴통들이 기어나온다. 남의 집에 강제로 태극기를 게양했다는 기사가 떳다. 성미산마을에 누가 ‘태극기 본드’를 발랐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58309.html "25일 성미산마을 주민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사단법인 태극기무궁화사랑회(마포구 서교동)는 광복절을 앞둔 지난 11일부터 성산1동(성미산마을 소재), 서교동 일대 집마다 태극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