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의결 정족수가 부족해서 통과되지 못한 뻔한 사단이 있었다. 당연히 결석한 의원들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자한당을 왕따시키고 추경을 통과시키려고 한 마당에 의결 정족수가 부족했다는 게 의아하긴 했다. 그런데 실상이 드러나고 보니 여기에는 역시나 자한당의 배신이 있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0724113603114 "이 대표는 24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여당 의원들이 해외 출장 등으로 표결에 불참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추경이 야당의 반대 때문에 올스톱 돼 있다고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말씀해 오신 상황에서 정작 야당이 합의를 해서 추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