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 일년 뒤 이명박이 한 행동들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이라는 자가 KBS 추적 60분 '천안함 의문' 방송에 항의하는 일인 시위를 했단다. 사상의 자유가 허용되어 있는 만큼 한 개인이나 집단이 어떤 생각을 하는가는 자유이다. 그와는 별개로,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타당하다고 인정받아야 한다고 우길 수는 없다. 그런데 천안함 사건이라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인간이 나타난 것이다. 이 인간이 처음은 아니다. 얼마 전에는 천안함 유족회라는 집단이 김영철의 방남을 반대한다며 시위를 한 적도 있긴 하다. 아무튼 이 인간이 시위를 하는 내용을 보면, 이게 좀 황당하다. 일단 그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330120036807 "전준영(31·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