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가 3차 방북에서 빈 손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이자 한반도 평화 분위기의 확산에 고추까루를 뿌리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조선 찌라시가 물 만난 고기처럼 설치기 시작했다. 하루 이틀 사이에 쏟아낸 기사들을 보면 조선 찌라시의 사악한 의도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하나씩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709030547434?rcmd=rn "지난 6~7일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차(4월 1일)·2차(5월 9일) 방북 때와 달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지 못했다." 찌라시의 주특기가 무엇인가. 상황을 자기네들 마음대로 정의해 놓고 거기에 맞지 않는다고 '실패'라고 단언하고 설레발을 친다. 회담의 물꼬를 트기 위해선 김정은과 트럼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