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은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고, 적폐 청산에 전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과는 달리 '개혁 피로감'이라든가 '적폐 청산보다는 민생에 주력해야 한다'는 소리가 아주 적었다. 그런 사회 분위기에서 이미 짐작할 수 있었던 문제이긴 했지만, 적폐 청산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기는 커녕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기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2017년의 경제 성적표가 나왔다. 기사를 보자.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825880.html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17년 수출입 동향 및 2018년 수출입 전망’을 내어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에 견줘 1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4781억달러로 17.7% 증가해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