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웃기는 정치 지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 중 한 명이 자한당의 장제원이다. 새누리당에 있다가 박근혜 탄핵에 찬성하고 바른정당을 창당해 나갔다가 다시 새누리당을 계승한 그 자한당으로 복귀한, 누가 봐도 이상한 행보를 보인 그 장제원이다. 그래도 장제원은 제정신이 박혀 있어서 그런 자신의 행동에 대해 통렬한 자아 비판을 했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814712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13일 "지금까지 전개된 상황을 보면 (바른정당에서) 한국당으로 복당한 결정이 제 정치인생 뿐 아니라 삶 전체에서 가장 잘못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자아 비판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장제원이 제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