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이 제 발등 찍는 짓을 하는 것이 어디 한두번이던가. 그래서 이번에 하는 짓들도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긴 하다. 그런데 느낌은 좀 다르다. 이제 종착역에 다다른 듯한 느낌이 확든다. 왜 그런지 하나씩 보자. http://news.tf.co.kr/read/ptoday/1720721.htm "한국당의 조금 특별한(?) 훈수가 화제다. 한국당은 16일 회의 백드롭(배경 현수막) 교체를 통해 여권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하지만 결국,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절대 권력'이었으며 '절대 부패'했다는 사실을 시인한 고백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학 개그'라는 게 '셀프 디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긴 하지만, 정치인이 정치 투쟁이라는 것 한다면서 '셀프 디스'를 한다? 그것도 스스로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