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이 지방선거에서 '궤멸' 수준의 참패를 당하고, 극심한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거야 당연한 것이어서 새삼스럽게 거론할 거리는 못된다. 문제는 혼란의 극복이다. 광견 홍준표는 '통째로 넘어갔다'는 해괴한 말을 남기고 사퇴할 때 이미 홍준표가 있는 한 자한당은 식물 정당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게 했는데, 이어서 '마지막 막말'까지 남김으로써 그걸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 홍준표의 사퇴로 총재 권한 대행을 맏게 된 김성태는 그래도 제정신 가진 자만이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을 내놓긴 했다. 다음 기사를 보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446253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성태 원내대표가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