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서로의 금기 지역에서 최초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전라도 출신으로 새누리당 대표가 된 것도 상당히 특이한 이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정현이 단식 투쟁을 한다고 할 때 중증 꼴통의 징후를 보긴 했다. 그런데 그 후 박근혜가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끝까지 박근혜를 호위하겠다는 태도를 취해서 우직하다는 인상을 잠시 주었는데 그 새를 못참고 교활한 꼴통 본색을 드러내고야 말았다.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681621"박 위원장은 8일 비상대책위원-의원 연석 회의에서 "저하고 가까운 우리 동교동측 인사에게 이정현 수석이 전화해서 국민의당 박지원이 추천하면 총리로 검토할수있다고 얘기했다고 그분으로부터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