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우리의 삶에서 많은 역할을 한다. 사고의 출발점이 되기도 하고, 신념을 가지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잘못된 것 또는 이상한 것을 믿게 되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는 건전한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고, 건전한 믿음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에는 과학적 사고 방식이 개입되어야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마이클 셔머는 사람들이 쉽게 빠져드는 이상한 믿음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글을 쓴다. 앞서 '사람들은 왜 이상한 것을 믿는가?'에서도 이상한 믿음들의 근거없음을 파헤친 바 있다. 이 책에서는 과학적인 것, 비과학적인 것, 그리고 변경 지대 과학을 나누어서 자세하게 기술한다. 저자는 과학을 이렇게 분류하기 전에 경계의 문제를 먼저 언급한다."는 배우 피치 필레자(에서 FBI 부국장 스키너로 나오는 배우이다. 도 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