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민주투사였다가 가장 역변한 두 인간을 들자면 김문수와 이재오를 들 수 있다. 김문수가 생또라이 노릇을 할 때 이재오는 잠잠했다.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남아 있었나보다 했는데, 증거가 이렇게 많이 드러났는데도 이명박을 옹호하는 것을 보면 양심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일단 이재오의 행태를 보여주는 기사를 보자. http://www.nocutnews.co.kr/news/4875937 ◇ 김현정> 그러면 지금 국민들 8만 명 넘게 출국 금지시켜달라고 요청한 이유는 혹시라도 나가셨다가 안 들어오시거나 이럴 가능성은 전혀 없겠습니까? ◆ 이재오> 그게 말이라고 합니까? 무슨 잘못도 없는데. 뭘 안 들어오고 그러겠어요. 그리고 구속시켜달라, 8만 이런 숫자는 간단하죠. 우리가 촛불 집회할 때 광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