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만 무성했던 국민의당 분당이 결국 현실이 되었다. 별도의 창당 모임에 징계까지 이루어지고 보면 이미 분당 열차는 루비콘 강을 건넌 셈이다. 분당이야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어떤 세력 분포로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아무튼 그에 대한 기사를 먼저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129033609782 "앞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민평당 창당 발기인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모두 2485명이다.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천정배·정동영·조배숙·박지원·유성엽·장병완·김광수·김경진·김종회·박주현·박준영·윤영일·이용주·장정숙·정인화·최경환(선수·가나다 순) 의원 등 모두 16명이 함께했다." 분당이야 진작에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진짜 문제는 세력 분포다. 분당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