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 수공업 맥주 일전에 국민의당 반통합파 의원들의 반민주적 작태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 싸우는 인간들을 대상으로 양비론을 펴는 것은 결코 정당한 태도가 아니다. 그러나 싸우는 두 인간들이 똑같을 때도 있는 법이다. 국민의당이 딱 그 모양이다. 통합을 하네 분당을 하네 마네 하는 상황에서 안철수가 놀고 있는 꼴을 보면 양비론을 거론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단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80121050259104?rcmd=rn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추진으로 분당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비례대표들의 거취 문제를 두고 안철수, 유승민 대표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반대파 의원들을 '합의이혼' 방식으로 놔줘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국..